여행후기

비반타 타지코랄 -8세아이동반 가족여행(2편)
이름 천소영 이메일 bobos9845@naver.com

숙소도착사진으로 급마무리한 1편 후기에 이어..


2편을 쓰려고 합니다만..


클릭해주신분들께..죄송한 마음으로.. 후기를 씁니다.


사진지 좀 있어야 되는데..


찍다보니..다 똑같은 사진이에요.. ㅠㅠ


물속은 남편혼자 거의 들락날락 해서. 사진 음슴니더~


 



저녁 먹으러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서버들은 친절했고, 저녁에는 물도 돈 받는데..수영장에 있던 생수 갖고 갔어요.


별로 상관 안하는듯 했어요.
 


옛날에 어릴때 호소자 라는 영화에서 애들이 시골에서 올라와 어디 비싼 레스토랑에 갔는데


무슨 메뉴인지 몰라서 옆테이블 사람이 메뉴판 보고 이거이거 시키는거 보고 따라하다가


스프만 나왔던 장면이 기억나는데..


딱 그 비슷한 상황인거 같습니다. ㅎㅎㅎ


아는 단어 보이면 시켰거든요.... 


그래도 나쁘진 않았어요.. 조식 사진이 없네요.. ㅠㅠㅠㅠ
 


기분 좋으면 하트 포즈 나옵니다. 기분 쫌 좋은듯..
 


구명조끼 딸꺼는 가져갔어요. 사이즈 안맞을것 같아서요..


구명조끼는 하루에 몇불 받았는데.. 정확한건 모르겠어요..죄송..
 


이사진을 찍고있는 저의 사진을 찍었어여 하는데..


거의 눕다시피 해서 찍은 사진이에요..


수영장은 사진빨 아니고.. 넓고 좋았어요.. 베드도 항상 남았고요..
 


하늘과 풀장이 맞닿게 찍을려고..요사진도 제가 노력좀 했습니더~~ ^^
 


제 팔토시를 딸램 다리에 끼웠더니..허벅지까지 올라가는..


썬크림 덕지덕지 바르는것보다.. 이게 더 좋을것 같아서 팔다리 사수했으나..


얼굴은 제법 탔어요..
 


해질무렵.. 사진입니다.. 


야자수 한그루 출연해주시고..
 


날씨가 내내 좋아서..


하루도 실내에 있은적이 없고 나와 놀았어요..


우리처럼 밖에서 논 가족도 없는듯..


다들 조금 놀다가던데..


 



 


섬에 자주 놀러오는 새에요..


섬에 사는 새인가?  옆에 가서 찍어도 도망도 안가고.. 음.. 그냥 신기해요..



 


5시 정도 되면 가오리들이 벌써 해변에 오기 시작해요..


사람들도 구경 나오고..


매일 저 정도사람들이 나오드라고요..



 


줄친거 보이시죠...


나름 조금 위험하니까 너무 물속 깊이 들어 가지 말라고 줄을 한 30분 정도 쳐놔요..



 


가오리 무섭긴 한데..


먹이 먹는 소리가..돼지 멱따는 소리..ㅋㅋ


푸우왁!~푹~ 컥~ 뭐 이러고 받아 먹어요..


이빨리 없는가 봉가.. 사이즈는 빨간 고무 다라이 커다란거 만해요.. 
 


바에서 림보게임 있었는데..1등하면 와인 준다해서 했는데..


목 디스크 오는줄.  ㅠㅠ



 

배 타고 내리는 곳이에요..


걍 바다와 좀 더 가까이 있고 싶어 함 나와봤어요..


 




저의 남편인데..가오리랑 좀 궁합이 좋은듯 해요..


저는 무서워서 먹이 한번도 못줬어요..


그냥 구경만으로도 재밌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섬에서의 재미난 이벤트?


아이 동반이라.. 가오리먹이 체험도.. 좋은 경험이었어요..


어떻게 매일 찾아오는지는 설명해 주지 못했지만요..


 


이상 허접한 후기 2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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