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몰디브(벨라사루리조트) 4박6일(7월5일~7월10일) #2
이름 차재무 이메일 hassri@naver.com

우리는 자유여행을 하였는데요.
주로 섬을 돌아다니며 사진찍고 수영하고 그렇게 보냈습니다.
빌라가 물있에 지어져 있는데요.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바다입니다.
사가지고간 스노클하고 들어갔다가 놀래서 다시 올라 왔습니다.
생각보다 조류가 세더군요. 금방 1~2m씩 떠나려 가요.
정조시간(세월호 땜에 많이 듣던 말인데..)이 언제인지도 모르고 포기했습니다.


음식이 문제인데요....
아침 저녁으로 부페식으로 아주 잘나옵니다.
특급호텔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그정도 수준일 듯 합니다.
양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환상적인 식사 시간이 될듯합니다.
근데...저는 입맛이 토종이라 약간 힘들었습니다.
컵라면이랑 햇반 김치를 약간 가져갔었는데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컵라면에 밥 말아 먹을때가 가장 맛있었습니다..ㅎㅎ
열대 과일도 많이 나오는데요...
쩝... 맛이 영....
과일의 종류에 관계없이 맛이 두가지 더군요.
탱자(먹어 보신분 있으실라나...)하고 무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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