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 아난타라디구 가족여행 (익스커션 & 시설) | |||
| 이름 | 강미경 | 이메일 | denti76@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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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선라이즈비치빌라에 묶었고 처음에는 스파센타 근처에 배정 받았으나
수영장이나 식당 이용시 아이들과 같이 이용하기에는 멀어서 불편함이 있어 라자에게 부탁을 하여
식당과 가까운 빌라로 옮기고 나니 훨씬 여행이 수월했다.
리셉션에 처음 워터빌라에 옮길 수 있는지와 두번째 가까운 빌라를 문의 했었는데 두번다 거절 다행으나 라자는 쉽게 옮겨주었다.
여행 중 너무 많은 접촉이 있어 살짝 불편하기도 하였지만 라자 덕분에 조금더 편한 여행이 되었다.
시차 문제로 아이들이 저녁에 샤워만 하면 잠이 들어서 식당 이용 하기 어려움이 있으므로
아이들과 같이 갈 경우 빌라 안에서 먹을 수 있는 식사대용품을 가져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우리 아이들은 이 곳 키즈클럽을 너무 사랑하여 거의 2.5일 동안을 짱 박혀 있어서
덕분에 우리 부부만의 휴식과 스노쿨링을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다.
익스커션으로 스쿠버다이빙과 선셋피싱을 하였는데 스쿠버다이빙은 생각보다 많은 어종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고
선셋피싱은 남편이 큰 물고기를 2번 정도 잡으니 아이들이 좋아해서 더 즐거움이 있었던 거 같다.
잡은 물고기는 요리를 해서 먹었는데 좋은 추억이 되었다.
다시한번 이번 여행에 도움을 준 이츠마이트래블 정팀장님께 감사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