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몰디브 마푸시바루 신혼여행기 ②
이름 김희진 이메일 hjkim0817@naver.com
둘째날



마푸시바루는 상주하는 한국인 직원이 있어 한국어로 익스커션 신청법..등 리조트내 생활을 한국어로 설명들어서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특히나 영어 까막눈인 저는 참좋았습니다^^;



전날에 미리 신청해놓은 웨일샤크를 보러 가는날입니다.

이날만 기다리고 기다린 ...너땀시 내가 동네 개처럼 거북이가 보인다는 바로스를 포기했으니 머리를 내놓아라~~ㅋㅋ



익스커션 담장하는 아만다의 영어로된 웨일샤크 설명과 스노쿨링 방법 뭐기타 등등을 듣고 ..

출발합니다.





하늘은 높고 햇빛은 눈부시고 ..여긴 몰디브고....아 좋아라







고래상어를 보러 주변 리조트에서 배를 타고 나옵니다. 다들 오리발 장착하고 물안경 들고 언제든지 뛰어들 준비를 합니다.





 

아만다가 뛰어들어라고 하면 곧바로 뛰어 들어야합니다. 뛰어 드니 저 밑에 고래상어가...

숨쉬고 내려가는 중인지 많이 밑에 내려가있어서 ...





그래도 거북이도 보고





스노쿨링 첨하는 우리 신랑은 그냥 신이났습니다.ㅋㅋ



이렇게 멀리 있는 고래상어만 보고 급 리조트로 돌아왔습니다. 담날 만타익스커션을 하지 않으려 했지만 왔을때 다보자는 심정으로 만타도 예약하고 ...

반나절은 익스커션으로 보내고 또 오후는 우리집 앞마당에서 수영하고... 이렇게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가네요 ..



셋째날



눈뜨자마자 급 조식먹은 후 만타 보러 또 출발합니다.

가자마자 만타가 이렇게 똬~



가자마자 두마리씩이나 보고 아만다가 다른 바다로 갈꺼냐 고래상어를 다시보러 갈꺼냐 라고

물어서 만장일치로 고래상어 보러 가자고 ~~

또 고래상어 보러 가자마자





이렇게 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에입수하자 마자 고래상어 등판이 제눈앞에 펼쳐져있는데 진정 눈물날라 카더입니다.

내가 여기를 너를 보러 왔구나~~~~~





진짜 고래상어 투어는 강추 합니다. 세상에 둘도 없을 경험이네요



오는길에 아만다도 있으면서 2번봤다는 만타 점프하는 모습과 돌고래 떼샷들...이날은 정말 돈값(ㅋ)하는 하루였습니다.





리조트 복귀후 마푸시 바루에 딸린 무인도 섬 으로 갑니다.

로누보 섬에서 리조트가 바로 앞에 보일정도로 바로 코앞에 있습니다.









모래도 곱디고와 리조트내에선 다들 맨발로 돌아 다닙니다.



마푸시 바루 수중도 굉장하지만 르누보 섬도 굉장합니다.

다른 동남아 여행도 다녀봤지만 수중환경은 정말 몰디브가 짱입니다.



그냥 아쿠아리움입니다. 짱짱짱



사진으로 다 표현하지 못해 아쉬울따름입니다 ㅠ.ㅠ



또 저녁이 되었습니다. 몰디브 시간은 한국시간보다 2배로 흘러가는거 같습니다.

식당서 저녁묵고 바에서 맥주 캔 얻어서 방으로 들어가는데 별이 쏟아 집니다.

사진으로 표현되지않지만 진짜 쏟아져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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