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몰디브 마푸시바루 신혼여행기 ③
이름 김희진 이메일 hjkim0817@naver.com
넷째날



오늘만 자면 돌아가야합니다. 누가 몰디브는 지얍다 하였는지...저희는 일주일만 있으면 딱좋겠다고 또 후회하고 또 후회하고....

그동안 물놀이한다고 구경하지 못한 섬을 돕니다.





남들은 수영할 시간이 없다지만 저희는 저 수영장에서도 재미지게 잘놀았네요.











한국커플들 중 허니문 특전으로 여기서 결혼식도하고 드레스 입고 사진도 찍도 하던데...부럽던데...어디서 신청하는지는 잘모르겠어요 가실 예신님들은 한번 알아 보시는것도....ㅋ



이건 저희방 문열면 보이는 배경  저기 홀같은부분에 하얀 가오리도 살고 잇어요 ...저쪽이랑 반대편에 ~잘찾아 보세요 ㅋㅋ



리조트 들어가는 입구...다시 저기로 들어가고싶네요..

마지막날 사진은 이렇게 한바퀴 돌고 또 무한반복하는 물놀이 바에서 라임모히토 한잔 ~

천국입니다.

저렇게 저희 신행이 끝났습니다..



담날도 집에 가기전까지 물놀이라가 ㅋㅋㅋㅋ인제 저희는 휴양지 그만가도 될만큼 그동네 물고기는 다보고 온듯하네요..



마푸시 바루 총평을 하자면 일단 몰디브는 처음여행이라 ㅋㅋㅋ다른곳과 비교할순 없지만..



1.룸: 에어콘 빵빵하게 나와서 추울정도였습니다 . 침구류는 뽀송했구요.

      냉장고에 음료들 한가득..이거 먹고 난뒤 체크 안해놓으면 안채워놓아요 ㅋㅋ더 묵고싶은

      건 체크 해두세요 (체크해도 올인이니 공짜 ㅋ)

      빗 칫솔 치약 없습니다. 꼭 챙겨 가세요. 린스도 좀 뻑뻑한게..이상하니 하나 챙겨가심이..

     저흰 치약아끼자고 쉼없이 먹었네요 ㅋㅋ 쉼없이 먹은거 핑계댈려고 ㅋㅋ별 ㅋㅋㅋ

2. 뷔페 : 직원들은 완전 친절합니다. 아침에 나오지 않는 드레싱 찾으니 주방장이 저를 위해

           따로 만들어 주네요.ㅋㅋ친절하고 종류도 다양하지만..전 원래 가리는 음식이 많은걸

          감안해서 ..향 강한 음식은 못먹는게 꽤있엇습니다. 대신 빵은 진짜 맛나고 케익류도 맛

          나고, 매일 만들어 주는 스파게티가 제일로 맛났습니다. 스파이시 스파이시 하면서 마

          늘 양파 고추 한그슥 들어간 스파게티로 입에 맞지 않다고 툴툴거렷지만 몰디브에서만

          4~5키로 찐듯합니다ㅜ.ㅜ

          그리고 바에 칵테일은 초반에 몇번 실패하는 바람에 라임 모히토만 먹었는데 라임모히

         토는 굿입니다. 하루에 한잔씩은 먹었네요. 저희는 바 보다 바에서 캔맥주 받아서 방에 

         가서 영화보며 먹었습니다.

3. 수중환경 : 진짜 짱입니다. 푸켓, 세부, 코론 제가 가본 세개 나라 중 갑입니다. 더좋은데도

                있긋지만은..  풍경도 제가 다녀온 휴양지, 관광지 통틀어 제일로 좋앗습니다. 특히

                고래상어는 잊을수가 없네요 ㅠ.ㅠ

4. 싱항공 : 개인모니터, 기내식 흠잡을게 없네요. 누가 춥다고 해서 옷많이 들고 갔는데 뭐 추

              워 죽겠다 그정도는 아니였습니다. 

5. 리조트  : 매일 말걸어주는 식당 담당 서버 덕에 직원들이 다 좋았습니다. 한국직원있어

               서 좀더 안심?된다고 해야할까나... 불친절하다고 느낀점이 없네요

               모기 있다는 소리 듣고 모기약 가져갔는데 전 모기 구경을 못했습니다. 새벽에 방

               역도 한다고 편지와있던데..그래서 그런건지..근데 옆집에 사람중에 한팀은 모기 두

                마리들어와서 와이프가 몇방 물렸다라는 말은 들었습니다.

                섬은 작아서 저희는 반나절 한쪽으로 돌고 반나절 한쪽으로 돌아서 한바퀴 수영

               하며 다돌았습니다. 작아서 심심하거나 그러진않았네요.. 

                방 와이파이는 첫날은 방에서 좀 터지더니 둘째날부터는 방에서 터졌다 안터졌

                다.. 근데 뭐 굳이 거기서 와이파이 쓸일이 없어서 별 문제 되지 않았구요..

                그리고 저희는 3시 30분 에 수상비행기 타고 나왔습니다.

                (전 이게 젤로 궁금했어요 ㅋ)

               말레 시티 투어는 그냥 그냥 뭐 정말 시간때우기용~나가서 밥사먹고 기념품샵가

               서 팔지 오천원주고 사고 이래저래 하니깐 10만원 환전해가서 몰딥 팁주고 말레서

              다털어 썻네요.(익스커션은 카드 )

 

암튼 알차게 재미지게 잘다녀왔습니다. 아직도 그 파란바다가 눈앞에 아른거려서 적금을 하나 부어야 할까봐요 ㅋㅋㅋ

세상은 넓고 갈때는 많다 일평생 살면서 같은 나라는 또가지 말자는게 제 여행 계획인데...몰디브는 엄마도 델꼬가고 싶고, 동생도 델꼬가고 싶고, 친구들이랑도 가고싶고,,, 막그런곳입니다.

다덜 즐거운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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