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방대리의 출장기] 몰디브02- 더 레지던스 리조트
이름 방대리 이메일
2편은 미리 말했던 더 레지던스 리조트편입니다^^/



더 레지던스 리조트는 국내선 50분 + 스피드보트 약 10분으로 이동하며

예쁜 라군뿐만 아니라 수중환경이 좋기로 유명한 리조트이죠~

아쉽게도..... 전 스노클링을 할 시간이 없어서 라군만 실컷 보고 왔답니다ㅠㅠㅠㅠㅠ  

이렇게 아쉬울 데가ㅠ









 



아름다운 라군과 맑은 하늘을 감상하다보니 어느덧 리조트에서 물수건과 웰컴 드링크를 받고 있었습니다ㅎㅎ





도착하자마자 리조트에서 제공해주겠다고 하던 선셋 돌핀 크루즈도 예약 해두고,



 

바로 스노클링 하려고 구명조끼랑 오리발이랑 빌려서 갔지 말입니다.... ㅠㅠ





그렇게 장비 빌려서 룸으로 이동하였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클래식한 룸 스타일이지만 항상 보던 사진 때문에 감흥이 크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너무 예쁘고 좋아서 OMG를 연발 하였답니다









 















거실-침실-욕실이 쭉 이어져 있는 형태로 모든 룸의 구조는 동일합니다.





선덱으로 나가보았는데요~

옆집과 거리도 떨어져 있고 막이도 있지만 개인풀에 들어가면 옆집이 보이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여긴 몰디브이니 남들 신경쓰지 말고 즐깁시다:)

















인스펙션을 끝내고 5시에 예약해 두었던 선셋 돌핀크루즈를 하러 도니를 탔습니다

위에 사진...... 뭐가 있는지 알아볼 수 있나요??ㅎㅎㅎㅎㅎ









전 제 카메라를 직원이 가져가서 찍어줬는데 정말 잘 찍어주더라구요~

새끼 돌고래를 보호하러 어른 돌고래들이 쭉 감싸고 돌고, 

그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새끼 돌고래는 점프 뛰며 신나게 놀고

하지만 신기하게도 사진기를 들이댈 때마다 사라지는 야속한 돌고래들.....

그래서 제대로 건진 사진은 없습니다만 눈으로 실컷 즐기고 왔네요^^





즐거운 돌핀 투어를 마치고, 저녁을 먹으로 팔후마 레스토랑에 도착하였습니다.

팔후마 레스토랑은 반바지나 민소매를 입으면 입장이 안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굳이 룸으로 돌아가실 필요는 없어요 직원이 샤롱으로 직접 가려준답니다^^



 





제가 먹은 것은 "Prawn Pabcake"

입에서 랍스터 육스?라고 표현을 해야하나,, 무튼 랍스터의 향이 강하고 부드러워서 정말 싹싹 긁어 먹었네요

저래뵈도 다 먹으면 양이 꽤 많아 배불렀답니다^^



 

너무 좋아하는 램,, 역시 대만족이었습니다^^





디저트로 먹은 크림 뷔릴레,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이렇게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룸으로 돌아가는 길에 하늘을 보니 와아~



날씨가 맑아서 그런지 하늘이 정말 예술이었요

바닥에 누워서 사진찍느라 정말 고생이었지만 그래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D









몰디브에 오면 새벽에 자동으로 눈이 떠지는 건 다들 비슷한 것 같아요

어김없이 조식 냠냠하러 출발~

뷔페식이라 마음껏 퍼다 먹을 수 있습니다^^

























트랜스퍼를 기다리며 쉴 수 있는 공간인데요

에어컨이 빵빵해서 천국 같은 (?) 곳이었습니다ㅎㅎ













스피드 보트로 11분 이동하여 국내선을 탑승하기 위하여 대기하고 있습니다.







더 레지던스 리조트 안녕~

다음엔 어떤 리조트가 반겨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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