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 [방대리의 출장기] 몰디브06- 두짓타니 리조트 | |||
| 이름 | 방대리 | 이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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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에는 수중환경이 매우 뛰어나기로 유명한 두짓타니 리조트입니다~!!
산호밭이 섬을 둘러까고 있어 수중환경이 매우 좋은 반면에 라군의 폭은 적은 부분이 있지요
각 리조트들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커플님들의 성향에 맞추어 리조트를 선택해주시면 되겠구요~
두짓타니 리조트를 보러 가시겠습니다^^
짠~ 하지만 아직 안 들어 갔습니다ㅎㅎ
라운지에 먼저 도착하였어요~ (저희는 수상비행기로 이동하였습니다)
밝고 따스한 느낌의 두짓타니 라운지
몰디브 출장만 가면 마시는 레몬비터와 맛있는 쿠키,,,
이윽고 두짓타니 리조트에 도착하였습니다~
리셉션에서 웰컴 드링크를 마시고 먼저 묵을 방으로 이동합니다^^
저는 비치빌라 위드 풀에 묵었는데요
세면장과 화장실, 샤워실, 개인풀, 욕조가 야외에 있는 구조로
날씨도 확인하고 바깥경치를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룸 사진을 찍고 바로 스노클링을 하러 가기로 해요~
두짓타니 리조트는 구명조끼를 빌릴 때 간단한 교육을 들어야 한답니다~
무엇이냐 하면~!!
아무래도 섬이 빽빽하게 산호밭으로 둘러쌓여 있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정도이니 보호에 많이 공을 들이고 있더라구요
어느 방향으로 들어가고 나와야 하는지, 어떤 물고기가 있는지 등등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줍니다^^
참~ 워터빌라 룸 안에 있는 구명조끼는 위급상황용으로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그럼 준비운동을 충분히 한 후에 천천히 입수!!!
참 사람이라는 건.....
라군 찬양을 하다가도 이렇게 수중환경이 좋은 바다에 몸을 담구고 있으니 역시 수중환경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이 박쥐 같은 마음을 어찌해야 할까요ㅎㅎㅎ
앞서 말씀 드렸듯이 카메라 때문에 이 감동을 표현할 수 없어서 답답하네요ㅠㅠ
스노클링 후에는 가볍게 식전주 후에 저녁을 먹기로 하여 이동합니다^^
날씨가 좋진 않았지만 쨍쨍하다면 저 나무 그늘이 좋은 햇빛막이가 되어 줄 것 같습니다^^
미팅 전에 바에서 간단히 식전주를 마셔주고요~
저녁을을 먹으러 벤자롱으로 향합니다^^
벤자롱 레스토랑은 태국 전통 레스토랑으로 맛있다는 후기가 많았었어서 기대가 컸어요~
칵테일에 고추가 들어가 있는게 보이시나요ㅎㅎㅎ
이름하여 똠양캌테일!!!!
매니저가 이 칵테일을 추천했을 때 으잉???? 했었는데 너무 궁금해서 주문해보았어요~
맛은.... 직접 드셔보시는 걸로?ㅋㅋㅋㅋㅋㅋㅋㅋ
맵지 않은데 고추향이 은은히 나고 달달해서 정말로 맛있었어요!!
치킨텐더를 화살모양으로.... 귀엽죠:)
매니저가 시킨 똠양꿍이 너무 맛있어서 엄지를 추켜세우니 계속 덜어주네요~
그런데 저는 향신료를 좋아하는 특이 체질이라.... 입맛은 다들 다르니 참조만 해주셔요ㅎㅎ
이렇게 아쉽게도 두짓타니에서의 마지막 밤이 흘러갔습니다
너무 아쉬운 마음이었지만 침구가 좋았는지 완전 꿀잠을 잤었네요ㅎㅎㅎ
조용하면서도 아늑한, 저에게는 정말 최고였던 수중환경 등등 좋은 기억만 안겨준 리조트였습니다^^
이렇게 하여 이번 몰디브 출장은 끝이 났습니다^^
많은 것을 보고 느꼈지만 그만큼 생생하게 전달 드리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ㅠ
그래도 예쁘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_)
참, 리조트도 리조트 이지만 말레 공항이 굉장히 변모하였더라구요????
정말 시골공항이라는 표현이 딱 맞던 이 곳이,
리조트 부스들도 모두 같은 모습으로 깔끔히 정렬되었고,
공항 안에 커피숍이나 앙증맞은 아이스크림 가게가 생기고 제법 면세점도 만들어지고.... 정말 놀랬습니다^^;
여기서 선물용 초콜릿이랑 몰디브 기념품들 몇 개 챙겨왔네요
리조트에서 구입을 못하셨더라도 브랜드샵 뿐만 아니라 기념품 샵이 따로 있으니
이 곳에서 준비를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번에도 길었던 출장후기를 정말로 마치려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