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모리셔스] 벨마플라지#2
이름 이혜정 이메일


벨마플라지에 도착했던날 저희의 일정은,



존과 함께 하는 벨마투어+점심식사

오빠만 즐길 수 있어 배아파 죽을뻔 했던 스파

프라빈과 함께 식전주마시고 둘만 로맨틱한 저녁먹기



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존과 프라빈은 벨마플라지의 직원분들이십니다^^)







이번에는 존과 함께 했던 벨마플라지 속성 투어를 소개할까합니다.







1. 리셉션에서 출발해서















2. 메인레스토랑을 통과하고







아침 뷔페와 저녁 석식 뷔페를 즐길 수 있는 메인 레스토랑은요

무려 350석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그래서 예약은 따로 안하셔도 됩니다.

(조석식으로 가셨을 경우 이용 가능해요)











3. 리모델링 중인 프레스티지룸과 풀장을 지나







수영장과 풀사이드바와 La Kaze 샐러드바는 8월엔 공사중이었어요.

아마 지금쯤이면 개장했을것 같아요..거의 완료 단계였거든요~













공사중이었던 프레스티지룸입니다. 가장 낮은 등급의 룸이예요..











4. 키즈클럽도 잠깐 구경하고요



   













벨마플라지는 키즈클럽이 참 잘 되어 있더라구요.

실제로 키즈클럽 수영장(이 그 안에 조그맣게 따로 또 있습니다)에서 꽤 여러명의 어린이들이 매우 신나게 놀고 있었어요.

(프라이버시때문에 사진은 안찍었어요~ㅎㅎ)



장난감도 다양하고 키즈클럽 직원분도 2~3분이 아이들을 보고 계셨구요,

4~11세 어린이들을 아침 9시부터 무려 밤 10시까지 돌봐주는 키즈클럽에서



아이들은 시간대별로 수영장에서 놀다가 게임도 하고

때되면 인솔직원분들과 함께 레스토랑가서 밥도 먹고 오며 하루를 보낼 수 있더라구요.





모든 아이들이 다 이곳에서 노는 건 아니었지만

아이가 사교적인 성격이라면 다른 나라 친구들을 두루두루 사귀면서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 영어가 좀 되야...........







 



5. 4개나 되는 테니스 코트도 지나

















라켓과 공있으면 무료로 사용가능하구요, 라켓을 빌릴 경우엔 공을 구입해야합니다.



조명이 잘 갖추어져있어 야간 테니스도 가능해요!!



해가 지고 저녁이 되면 날씬날씬 외쿡언니야들이 테니스복 쫙빼입고 테니스 팡팡- 치는데

보다가 침흘릴뻔 했네요..ㅋㅋㅋㅋㅋ











6. 2km비치를 걸어서ㅜㅠ 리조트반대편으로 이동합니다







심심해서 찍어보는 파노라마샷ㅎㅎㅎㅎㅎ









7. 또 다른 풀과 인디고레스토랑을 잠시 구경하고









 







8. 다이빙센터와 보트하우스에 들러 예약하고 네번째 풀도 구경한 다음







다이빙센터도 있지만 저희는 하지 않았습니다.

다이빙을 하지 않는 저희가 할 만한 무료 액티비티는 보트하우스에 가면 예약이 가능합니다!















자, 벨마플라지 앞바다를 좀더 확대해서 살펴볼까요?









보트하우스 글씨 밑부분에 하얀 파도가 보이시나요?



저기가 바로 리프랍니다.

바다깊이가 급격하게 깊어지는 부분이라서 큰 파도는 저기서만 치구요

해안가는 잔잔한 파도만 쳐서 항상 놀기가 좋은 편입니다.















워터스키(가 공짜라구요??? 후기 쓰면서 처음 알았네요ㅋㅋㅋㅋ)

유리바닥보트와 스노쿨링은 같은 장소로 나가는데요,

이 위에 사진에서 보시면 우측 상단부분에 "이쪽으로 가면됨"이라고 써있을거예요.



윈드서핑, 카약, 페달보트, 호비캣(은대체뭐죠??)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네번째 풀입니다.

모든 곳이 다 평화로워보입니다!!











9. 피트니스센터도 기웃기웃









시원하고요

시설 좋구요

사람도 없구요













10. 스파도 한번 찍고







콘스탄스 계열은 전부 유스파인것 같더라구요..



단, 리조트 급에 따라 어디 제품을 쓰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벨마플라지의 유스파에서는 시세이도 제품을 사용하구요

르프린스의 유스파에서는 시슬리 제품을 사용합니다













11. 부유한빌라촌을 지나 La Spiaggia 레스토랑까지 마스터!!







단독세대로 이용할 수 있는 빌라인데요, 빌라들만 모여있는 지역이 따로 있습니다..ㅎㅎㅎ

나머지 등급의 룸은 다세대 주택형이예요~



이 부내나는 빌라구역을 발이 안보이게 걸어 오늘 저녁 로맨틱한 식사가 예약되어 있는

La Spiaggia로 구경을 갑니다.









낮엔 이런 모습이었네요..ㅎㅎ













저녁엔 훨씬 더 로맨틱한 곳이라고 존이 귀뜸해주더군요.

오늘 저녁은 정말정말 행복할거라고 여러번 장담했던 존....



하지만 존이 마련해준 그 로맨틱했어야했던 디너는 시차적응에 실패한 저로인해 완전 망해버렸답니다..ㅠㅠ









요기까지 보고,

저희는 벨마플라지를 잠시 벗어나 바로 길건너에 위치하고 있는

벨마플라지의 골프코스를 구경했답니다.



다음편에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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