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칸쿤뉴욕3
이름 방영준 이메일 chinojun@naver.com
따뜻한 칸쿤을 떠나 세계중심도시라는 뉴욕으로~

뉴욕 JFK공항에 도착하니, 우선 스산한 날씨, 고층빌딩으로 이루어진 도시, 시크하게 말하는 미국인들. 

칸쿤이 워낙 날씨가 따뜻하기도 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뉴욕은 더 춥게 느껴졌어요.. 음식 및 호텔도 수준이 급락. 

2박동안에 많은 곳을 갈수 없기에 도착날은 걸어서 맨하탄 구경~ 쇼핑~

두번째 날은 시간을 쪼개가며 전철을 이용하여 센트럴파크, 자유의 여신상, 월스트리트, 다시 맨하탄 쇼핑을 하였습니다.

음식은 뉴욕의 3대 베이글집, 페루식당이었던 PIO PIO, 햄버거.. 등등 나쁘진 않았으나.. 칸쿤과 비교됨 ㅋ

마지막날 아침 먹으러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호텔(맨하턴 엣 타임 스퀘어)근처 식당에 들어가니 한국인사장(?)이 계시더군요..

주문한 아침과 그 분이 끊여준 라면(공짜인줄 알았으나 돈 받음ㅋ)먹고 여행을 마무리 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뉴욕에 대하여 더 많은 정보를 알고 갔으면 좀더 효율적으로 움직였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고, 

칸쿤에서 맛있는 음식을 더 많이 먹었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은 지금도 가끔나네요.. 이 글을 쓰면서도 실랄라에서 먹던 요리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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