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이주임의 출장기]몰디브06-아난타라디구&벨리
이름 이은정 이메일


무푸시에서 수상비행기를 타고 나오는 내내 비가 와서 걱정했지만 무사히 나왔어요ㅎㅎ

나오는 길에 다이아몬드 리조트로 이동하는 손님이 있어 중간에 잠깐 경유해서 나왔는데요~~

덕분에 다이아몬드 리조트도 구경해서 좋았습니다~ 특유의 화이트객실이 너무 이뿌더라구요'-'



 



공항으로 나와 직원과 미팅 후 라운지로 이동하였습니다.

스피드지역 리조트 중에서도 몇몇의 럭셔리 브랜드 리조트들은 이렇게 공항내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어요^^

간단한 차와 음료를 마실 수 있으며 와이파이도 잘 터집니다ㅎㅎ





 









잠시 대기하였다가 스피드보트를 타러 나갔습니다.

제가 타보았던 보트 중 가장 럭셔리 했어요'-' 신발도 벗고 들어가라고 하더니 에어컨도 빵빵~~

안마의자같은 푹신한 의자도 너무 편해서 앉자마자 숙면했네요~ㅎ







45분 정도 걸려 드뎌 리조트에 도착~!!  

처음엔 아난타라디구 리조트로 가는 건줄 알고 있었는데 눈떠보니 아난타라벨리더라구요;;

인폼이 전달에 착오가 있었는지 도착할때까지 디구로 잘못알고 있었답니다.



어찌되었든 도착한 아난타라벨리 리조트 입성~~

디구와 벨리는 바로 옆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수시로 이동이 가능해요^^

그리고 아난타라디구에는 각종 부대시설과 레스토랑도 많기 때문에 벨리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함께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참고로 아난타라 벨리는 커플만 예약이 가능해요'-'

객실 배정 받기전에 리조트 부터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아난타라 디구부터 둘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난타라디구 스파센터 바로 옆 작은 제티입니다.

여기서 배가 마을버스처럼 왔다갔다하며 디구와 벨리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답니다ㅎㅎ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진 손님들의 이름이 새겨진 푯말들~~

리조트마다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곳들이 있는데요, 기념도 할겸 겸사겸사 참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야외 영화관~~ 이름이 너무 낭만적이네요ㅎㅎ 저리도 잘 같다 붙이는지'-'





 

키즈 클럽입니다. 규모가 굉장히 크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많더라구요~~







 



푸시카페 내부입니다~ 조,석식을 제공하고 있어요.





 



 





메인풀장입니다. 전망이 라군과 어우러져있어 인피니티 풀로 기념사진찍기 딱 좋을 것 같아요'-'

비치 베드도 넉넉한 편이고 타월이랑 수건도 무료로 제공해준답니다.

역시나 가족여행으로 많이 찾는 리조트인 만큼 아이들도 많았어요~~

스피드보트 지역으로 거리도 가깝고 무엇보다 시설이 너무 잘 되어있어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메인풀 바로 앞에 위치한 아쿠아 바 입니다.

수영하다가 가볍게 한잔하실 수도 있고 간단한 요깃거리도 가능해요^^





 

객실로 가는길에 있던 스포츠센터~ 날씨가 않좋아서 그런지 손님들이 없네요^^;





 

오버워터스위트 객실입니다. 내부가 상당히 깔끔하고 현대식스러운 분위기 였어요~~

객실 - 욕실로 길게 이어져 있는 구조입니다.



 



 





 

욕조에서 바라볼 수 있는 라군~~ 날씨만 좋았더라면 정말 이뻣을텐데 아쉽네요ㅠ-ㅠ





 

아난타라 벨리 리조트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박쥐!!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진 않지만ㅜ 대낮에 너무 꿀잠 청하고 계십니다~ 이러고 보니 귀엽네요ㅎㅎ





 

다른 객실은 전부 풀북이라 구경도 하지 못하고 바로 객실로 들어왔어요~

제가 배정받은 객실은 아난타라 벨리 리조트의 단 10채 뿐인 디럭스 오버워터풀 방갈로였습니다.

사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런 행운이~^^





 



 

욕실에서도 보이는 라군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첫날에는 날씨가 흐려 잘 보이지 않았지만

다음날 다행이도 해가 쨍쨍하게 떠올라 눈부실 정도로 전망이 좋았답니다'-'





 



 

어메니티도 브랜드는 어디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ㅎㅎ 향도 좋았구요~

뭔가 고급진 느낌이었습니다+_+





 

선덱에서 바라본 개인풀과 라군~~ 역시나 날씨가 흐려 잘 나오진 않았지만ㅠ

끝없이 보이는 라군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옆집과도 저렇게 막혀 있어 프라이버시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기대치보다 훨씬 만족스러웠던 아난타라디구 & 벨리 리조트였어요.

전체적으로 레노베이션 공사를 끝낸지 얼마되지않아 깔끔하고 새것같은 느낌이었구요~

그래서 그런지 왠만한 럭셔리급 리조트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날씨만 더욱 좋았더라면 더 없이 아름다운 라군 빛을 보여드릴 수 있었을텐데,

조금의 아쉬움이 남네요ㅠ-ㅠ



이렇게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저는 다시 현실로 돌아왔네요ㅎㅎ

충분히 더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조금의 아쉬움이 남지만 좋게 잘 봐주셨으리라 믿으며~

길었던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작성자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