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칸돌루 후기 04 | |||
이름 | 윤혜영 | 이메일 | yoonhy86@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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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특전과 익스커션과 마무리
- 가이드 스노쿨링 or 선셋크루즈 : 저흰 선셋크루즈를 갔습니다.
허니무너들은 선셋크루즈를 추천해주셨어요
해변에서 본 돌고래도 옆에서 보구요
간단한 음식도 제공해주십니다
요렇게 선셋도 봅니당.
- 캔들디너
워원래 비치에서 진행해주시는데 저흰 비가 조금씩와서 더마켓안에서 진행했습니다.
중간에 날이 좋아져서, 비치로 옮겨준댔는데, 저희가 괜찮다고
(계속 옮겨준다고 그러시더라구요ㅜㅜ 친절한 칸돌루 직원분들 ㅜㅜ)
- 맛사지 30분 : 허니무너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맛사지는 오전에만 진행된다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아침먹고 산책하고 10시반쯤 받앗어요~
진짜 짱이라는 ㅜㅜ!!
너무 좋아서 한국가기 전에 90분짜리 받았다는 ㅜㅜ
남편님이랑 받다가 코까지 골고 자서, 지금까지 놀림 받고 있어요 ㅠㅠㅠ
- 익스커션 : 체험다이빙수준 ㅋㅋㅋㅋ
남편님이 계속하자고 졸라대서 ㅜㅜ 수영도 못하는 겁많고 예민한 저가 같이 갔다 왓습니다.
기압차이와 숨을 제대로 못셔서 귀가 터질것같고,
머리가 아파서 밑으로는 못 내려가고 하우스리프 주위에서 왔다갔다,
저희가 영어도 잘 못하고 (생존영어수준) 스킨스쿠버는 처음이라 엄청 걱정했는데
친절한 티쳐덕분에 안전하게 잘 하고 왔어요- 조수해주신 수지씨도 감사 ^^*
당연히 가오리, 상어, 거북이는 만나고 왔구요,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동영상 위주로 찍었더니 사진은 없네요 ㅋㅋㅋㅋ
마무리
- 칸돌루는 직원들이 너무 프렌들리해요~ 늘 인사해주고, 룸넘버도 기억해주고, 농담도 해주고~^^
총지배인 캐나다인 마크 저희에게 엄청 친절히 이야기 해주셨어요~ 첨엔 여행객인줄 알았는데 뒤에 보니깐 총지배인!
남편님이 자기 총지배인이랑 친하다고, 불만있음 이야기 하자고 계속 ㅋㅋㅋㅋㅋ
당연히 불만은 없었습니다~ 너무 즐겁게 지내다 왓어요 ㅋㅋㅋ
- 칸돌루 한국직원 산드라(민지씨~~)가 오셨어요 ^^!
저희같이 생존영어만 하는 민지씨 덕분에 많은 도움 받았어요~
7박 있으면서 한국허니무너들 엄첨 많았다는 ㅋㅋㅋ
정말 핫한 리조트라 생각했어요~
- 김과장님 빠른답변과 단호박같은 답변(장단점에 대해 솔직하고 정확하게 이야기해주심 ^^*)
덕분에 즐거운 신혼여행 되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