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싱가폴-칸돌루리조트 후기 1
이름 홍준태 이메일 ghdwnsxo@naver.com
전체적인 신행준비 및 일정 설명드리고 시작할까 합니다.

12월 7일 예식이었습니다.

일요일이고 지방 예식이라 대한항공을 이용할 수 없었고 당일 밤 늦게 출발 가능하고 공항 대기 시간이 가장 짧은 비행기 시간이 싱가폴 항공인 듯하여 싱가폴 항공으로 항공권을 준비하였습니다.

12월 8일 00시 15분 인천 출발. 6시 싱가폴 도착하여 스탑오버(1박)

12월 9일 10시 5분 싱가폴 출발. 11시 40분 몰디브 도착(4박)

12월 13일 11시 25분 몰디브 출발. 12월 14일 15시 30분 인천 도착 일정이었습니다.

싱가폴에서는 가장 유명한 마리나베이샌즈가 신혼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호텔이었는데. 몰디브 가서도 계속 물놀이 할 예정이라 옥상 수영장 이용 안하려면 야경이 보이고 마리나베이가 잘 보이는 곳으로 선택하자고 하여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하버뷰)를 선택했으며, 이 선택에는 후회가 없이 경치를 즐겼습니다.

몰디브 리조트 선택에는 맘 편히 먹고 즐기고 올 수 있게 밀플랜은 올인클루시브이며, 국내선은 다시 타지 않아도 되고, 수중환경이 좋고, 룸 컨디션이 좋고, 너무 시끄럽지 않은 리조트였습니다. 그래서 여러 리조트를 알아보다가 칸돌루 리조트가 딱!!! 눈에 들어왔고, 예정했던 금액보다는 조금 무리해가면서 선택하였고, 자쿠치 비치빌라 2박, 워터 풀빌라 2박 룸믹스하여 이용하였습니다.



 먼저 싱가폴 입니다. 원래 계획은 아침에 도착하면 호텔에 짐 맡기고 오차드 로드로 가는 것이었습니다만 출발할 때 눈이 많이 오는 바람에 출발이 세 시간 지연되는 바람에 점심때쯤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호텔에서 공항까지는 에어포트 셔틀을 이용했으며, 티켓 구입하는 곳이 에어버스셔틀이라고 표시되어 있지 않아 인포메이션에 물어보았으나 영어가 짧아서 여러번 찾아 헤매었습니다. 만약 에어포트 셔틀 이용 예정이시라면 먼저 위치를 알아놓고 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환전은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로 현지에서 직접 싱가폴 달러를 뽑아서 썻습니다. ATM 위치는 인포메이션에서 물어봤습니다. 에어포트 셔틀은 호텔 앞까지 내려주니 참 편했습니다. 호텔에서 방이 있으면 얼리 체크인이 무료로 가능했다는 후기가 있어 기대했으나 방이 청소 중이라 2시까지 오라고 해서 시티홀 역 밑에 있는 식당가에 가서 유명한 야쿤카야 토스트로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하고 돌아와 체크인을 하고, 샤워하고 장시간의 비행으로 인한 피로를 낮잠으로 풀고, 무스타파 센터로 택시로 이동하여 지인들에게 줄 선물로 부엉이 커피, 초콜렛, 카야잼 등을 구입하였습니다.



 방에서 바라 본 마리나베이입니다.





 이후 미리 예약한 점보레스토랑에 가서 싱가폴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칠리크랩과 볶음밥, 번, 시리얼 새우, 타이거 맥주를 먹었습니다. 가격은 진짜 비싸더군요 거의 둘이서 13만원 정도 나온 거 같습니다. 싱가폴 항공 이용이면 10프로 할인 가능한데, 이티켓으로는 확인이 안되더군요ㅠㅠ 보딩패스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잘 챙기시면 좋을 듯 합니다. 사람이 많으니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후 리버크루즈를 타고 선상에서 레이져쇼를 구경했습니다. 저희는 편도 티켓으로 구매하여 마리나베이에서 내려서 마리나베이나 베이에 있는 쇼핑몰 구경을 했습니다. 배스앤바디웍스에서 선물할 핸드크림도 사고, 찰스앤키스가 유명하다고 하여 와이프한테 소개해줬더니 가격 대비 질이 좋다며 이것 저것 샀습니다. 이후 야경 구경을 하고 호텔로 돌아와서 호텔 매니져가 선물해준 와인과 싱가폴 항공에서 준 치즈케익으로 야경을 즐기고, 잤습니다. 싱가폴은 하루로 조금 짧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호텔방에서 삼각대 놓고 찍은 야경입니다..ㅎ 야경은 진짜 좋은 듯 합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로 이동하여 면세점에서 남은 싱가폴 달러로 면세점 쇼핑하고 비행기 탔습니다. 아 그리고 싱가폴 항공에서 창이공항에서 이용가능한 20 SGD 바우쳐를 줍니다. 원래는 창이공항에서 24시간 이내에 트랜짓하는 고객만 된다고 해서 가기 전에 걱정했는데 별 말 없이 주더라고요. 저희 둘 합치니 40 SGD나 되어 쏠쏠하더라구요. 스탑오버 하시는 분들은 한 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말레 공항 도착해서 칸돌루 리조트 부스에 가면 캐리어에 리조트 태그 달아주면서 TMA 창구에 가서 수속하고 가라고 합니다.

 이렇게 티켓을 주고 라운지에서 대기하다가 칸돌루 리조트 오라고 하면 따라가면 됩니다. 저는 미리 프로펠러 소리 크다는 얘기를 듣고 귀마개를 챙겨갔습니다. 챙기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바로 조종석이 보입니다. 처음에 불안하긴 한데 별 감흥이 없습니다. 얼른 리조트에 가고 싶을 뿐...ㅎㅎ



 창밖으로 여러 리조트들이 눈에 보입니다.



 비행기에서 내리면 리조트 소속 스피드보트가 와서 저희를 싫어갑니다. 저희랑 같이 내린 대다수의 커플은 할라벨리로 가고 저희 커플만 칸돌루로 갑니다. 아 그리고 이전 후기에도 설명이 되어 있었는데 산드라라는 한국인 스탭이 새로 왔습니다. 여러 모로 챙겨주시고 설명도 한국말로 해주셔서 좋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곳이 웰컴 제티입니다. 저기서 내리면 웰컴드링크를 마시고 방으로 가서 체크인을 합니다.



 먼저 자쿠지 비치빌라입니다. 방에는 허니문 특전으로 꽃 장식이 되어 있네요...
최재강    |    2023-03-06 10:07:43 삭제
안녕하세요 홍준태 고객님~


이츠마이트래블 최재강 주임 입니다^^





정성스럽게 적어주신 여행후기 정말 잘 봤습니다~





칸돌루 리조트가 최근에 새롭게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픈한 리조트라서, 


후기가 많이 없는 편인데, 이렇게 자세하게 적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려요 ^^





두분 이렇게 잘 다녀오신 모습을 보니 저 또한 너무 뿌듯하네요~!


다시한번 여행 후기 감사드리면서 앞으로의 나날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It’s My Pleasure~!


It’s My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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