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몰디브 벨리간두 다녀왔어요~3
이름 김지혜 이메일 mvm7@hanmil.net
회사서 눈치껏 짬짬히 후기 올릴려니..

슬슬 한계가 오는듯 하네요

글빨이 부족해 더이상 할말이 없어서 그런거 아닙니다~ ㅎㅎ



저희는 워터빌라에서만 묶었는데요

믹스로 할까도 생각했지만

귀차니즘 쩌는 저희부부가 짐을 다시싸고 풀고의 반복이 너무 힘겨울것 같아서

마지막날 리조트의 배려에 자쿠지로 옮겨준다는것도 쿨하게 거절했네요







워터빌라의 좋은점은 방에서 바로 라군을 감상할수 있다는것도 있지만

방옆에 바로 바다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서

그냥 테라스에서 계단내려가면 바다로 퐁당~









하지만 볼거리가 있는 포인트까지는 거리가 있어서

보고 돌아오는길에 힘이 빠져서 남의집 기둥잡고 쉬었다가 오기도 했어요.







물고기 사진을 미친듯이 찍었는데.....와서보니 이모양이네요.

나중에 물고기사진 볼일은 별로 없는것 같아요.

사람이나 많이 찍으시길 강추합니다 ㅋ





해변쪽엔 베이비샤크나 가오리가 돌아다니는것을 볼수 있었어요.









먹고 마시고 놀고, 수영하고 다시 배고프면 밥을 먹고

말그대로 먹고자고놀고의 연속이었어요.

먼가 사육당하는 기분이랄까...







몰디브는 정말 휴양지의 끝판왕!!!

심심할꺼라는 선입견은 그야말로 선입견이었고

스노쿨링하고 섬산책하고 사진찍고 수영장에서 쉬고

하루가 너무나도 빨리 지나갔어요



















아무곳이나 셔터를 눌러도 화보가 된다는 말,

그냥 가만히 있어도 그림이 되고, 사진이 되었어요.

몰디브에 있었던 하루하루가 다 그림같아요

저는 다시 결혼하면(???)  또 몰디브로 신행을 갈꺼에요 ㅋㅋㅋㅋ



제가 간 벨리간두는 좀 가족적인 분위기의 리조트였어요

말씀드렸듯이 우린 거지기에 삼시세끼주고 물고기나 많이 볼수 있는곳을 찾다보니

그조건에 맞는곳이 벨리간두였어요.

직원들은 대부분 친절했고,

친근하게 식사시간에 말도 걸어주고

나중에는 바에서 얼마나 음료를 많이 시켰는지 저희 방번호를 아에 외우더라구요. >,<



아쉬운것도 많고 좋았던것도 많았던 몰디브 여행이었지만

어느 신혼부부나 그러하듯 10주년에 다시 오자고 다짐했어요.







마무리는 어떻게 하는거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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