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몰디브 아난타라디구
이름 이은영 이메일 sungheun111@naver.com
몰디브는 물이 귀하다고 해서 처음에는 생수도 사가야 하나 걱정 많이 했거든요

근데 리조트에서 물은 충분하게 챙겨주더라구요..^^

대신에 레스토랑 가서 물달라고 하면 그건 돈 받아요..

저희는 그래서 가방에 꼭꼭 생수를 챙겨 다녔어요..



그리고 아난타라디구에는 라자라는 스리랑카 직원분이 있는데 이분이 한국말을 참 잘해요..

저도 출발하기전에 후기 검색해보고 이분에 대해서 들었는데 디구에 도착하자마자 라자를 찾았다는요.ㅋㅋㅋ

아마 한국분들은 거의 대부분이 라자에게 도움을 많이 받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번 몰디브 여행은 동생네랑 같이 갔는데 진짜 동생없었음 어찌 지냈을지...

동생이 트렁크 엄청 큰거에 라면이랑 반찬이랑 밥(?)이랑 바리바리 챙겨왔거든요..

이자리를 빌어서 동생에게 고마움을....ㅋㅋㅋ



몰디브는 거의 모든 물품을 수입해서 물가가 엄청 비싸요...ㅠ ㅠ

하이네켄 맥주 1캔에 9불이었나??

거기에 택스포함 실 결제금액은 11불이었던걸로 기억해요..

(다녀온지 불과 20일도 안됐는데... 완전 저질 기억력....ㅠ ㅠ)

처음에는 맥주 한캔 먹는데 어찌나 아까운지..

나중에는 뭐 그냥 계속 시켜 마셨어요 ㅋㅋ

저 글라스에 있는 맥주가 20불이 넘었어요... 한국이랑 비교하면 진짜진짜 물가가 너무 비싸요..

가운데 미니버거는 키즈메뉴구요, 조식뷔페나 레스토랑 가면 키즈메뉴는 무료였어요..

그래도 밥값이 비싸게 나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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