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몰디브 할라벨리 리조트 여행후기 3
이름 이예원 이메일 yewon486@nate.com
할라벨리에서의 시간은 엄청 빨리 가더군요 ㅠ 할라벨리에서 여러가지 익스커션을 할 수 있었는데, 저희는 선셋크루즈를 신청했어요.

선셋크루즈는 후기가 별로 없어서 좀 걱정을 했는데, 하길 정말 잘했구나 했습니다. 도니라는 몰디브 전통 배를 타고 그냥 누워서 배를 타고 가요. 귀차니즘이 엄청 심한 저한테는 딱이었습니다. 누워서 배를 타고 가다보면 직원들이 올라와서 와인과 간단한 안주거리들을 줘요. 저희는 2잔씩이나 마시고 누워서 해지는 바다위에서 힐링했어요~^^  아! 그리고 할라벨리에서 1박당 100달러씩 쓸 수 있는데 원래는 징 레스토랑가서 먹으려고 했지만. 캔슬되는 바람에 저희는 룸서비스를 시켜먹기 시작했어요~ 전화로 메뉴를 주문하면 직원분이 직접 방에 세팅을 해줘요~ 맛도 정말 맛있었고 편하기도 하고 400달러를 모두 써야해서 마지막 날에 계속 시켜먹었어요~ㅋㅋ 돌아오는 날 아침까지~ 그래서 정말 400달러 딱 쓰고 왔습니다. 무료 스파도 마지막날로 예약해서 둘이 발마사지 받았는데, 무료라서 모 대충 해주는거 아닐까 걱정했는데, 엄청 시원하더라구요~ 이럴줄 알았음 몇번 더 받는건데 하는 아쉬움이 ^^



몰디브에서 4박은 정말 금방 지나갔어요~ㅠ 돌아오면서 10년 뒤에 다시 꼭 오자고 약속하며 왔습니다.



신혼여행은 꼭 몰디브로 가고싶었는데, 리조트가 엄청 많은데 할라벨리 선택한건 정말 잘한거 같고,

여행사도 정말 잘 만나서 편하게 여행준비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저희 여행 담당자셨던 방예은 대리님이 정말 사소한걸 물어봐도 바로바로 친절히 대답해주시고, 항상 신경 많이 써주셔서 감사했어요~^^
작성자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