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쥬메이라 비타벨리 신혼여행 후기3
이름 김수진 이메일 lolbread84@naver.com
저희는 워터빌라로이동해서 남은3일을 마쳤습니다. 2일쯤 지나고 난뒤 숙수에 완전 적응했네요. 사실 영어를 잘하는편이 아니라 룸서비스 하나 시키는 것도 쉬운일이아니긴 했거든요. 근데 되돌려생각해보면 너무 문법을 생각해서 완벽한 문장으로 할려고했던것이 적응하는데 더어려웠던거 같네요. 지금부터는 제가 생각하는 쥬메이라 팁?을 적어볼까해요.



<숙소>

다들그렇지만 비치빌라, 워터빌라 둘다 선셋쪽과 선라이즈 두방향이있습니다.  먼저비치빌라 선셋쪽은 정말 광활한 해변에 수평선이 보입니다. 비수기라 그런지 사람거의 없구요. 정말 무인도에 단둘이 온것 같습니다. 비치빌라는 객실도 워터쪽보다 크고, 바다까지 이어지 작은길도 소박한 재미가 있습니다. 방향이 중요한것은 개인적으로 워터빌라인데요. 워터빌라 선셋쪽은 바다는 이뿝니다(죽은산호가 많아서). 수평선도 멋있습니다. 앞에 스윗라군이 위치했지만 나름 운치있습니다. 다만 수중환경이 아쉽습니다.  들어가도 산호가 많이 없어요.ㅠ.반면 선라이즈쪽으로 수중환경이 훌륭합니다. 특히 워터빌라 초입에 위치한 4개의 빌라(만타레이)앞으 정말 훈륭한 산호숲이펼쳐져있습니다. 하지만!, 썬라이즈쪽은 멀리 쓰레기섬에서 태우는 연기가 보입니다.ㅠ객실각도에 따라  안보이는곳도 있을수있으나 대부분 보일듯 합니다. 경치고보 쉬는걸 좋아하신다면 썬셋, 스노쿨링좋아하시면 썬라이즈로 선택하시면될듯해요.



<음식>

음식은 전반적으로 훈륭합니다. 저희는 하프보드(조,석시만포함)으로 갔었는데 조식을 주로 먹게되는 삼사라(3끼다먹을수 있음), 간식위주 바리(메인풀장에서 놀다 간단히 먹는음식이나 음료위주), 저녁식사는 뮤나 피네세인데 일단 삼사라는 뷔페위주이나 메뉴판 달라고하면 코스요리 먹을수있습니다.(절대먼저알려주지않아요. 메뉴판달라고해야줍니다.-대부분요리에 추가요금은없으나 메뉴로드시면 음료가 유료가입니다. ) 대부분 뷔페만 드시는데 코스요리도 훈륭합니다. 특히 새우좋아하시면 새우요리드세요. 짱입니다. 뮤나 피네세는 추가요금없는 요리는 눈길이안갑니다. 추가요금각오하고 가세요. 맛은 괜찮습니다 둘다^^. 아 그리고 중요한 팁. 삼사라에 한국스텝이있습니다. 오신지 5일됐다고 하셨는데 너무 든든하고 좋았습니다. (이분이 위에 이야기한 썬라이즈쪽 산호숲을 알려주셨어요. 저희는 매일 거기(남의집앞말고 스텝비치라고 해변을 통해 이동할수있는길이있어요)로 이동해서 스노쿨링했습니다.) 친절하기 엄청친절했습니다. 나오는날 인사할려고했는데 비번이신지 못뵈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아. 스포츠센터쪽에 한국분한분더 계세요~(저희는레저활동안했지만 예약하고 진행하실때 이분 통하시면 될듯해요)



<아쉬운점>

중국사람들 정말많습니다. 한국스텝한테 물으니 70프로 이상이 중국사람이고, 나머지 20프로고 한일, 마지막 10프로 유럽이나 중동계라고 하네요. 식당에가면 여기에 사람이 많긴하구나 하고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이상 2015년 9월의 쥬메이라비타벨리 신혼여행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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