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칸쿤 하얏트 실랄라 후기 :)
이름 김하연 이메일 cotton_h@naver.com










 칸쿤에서 두번째날이 밝았네요-

 시차적응을 못하고 계속 새벽에 깨다가 테라스에서 일출도 보구요













 올인클루시브이기 때문에 칸쿤에서 꼭 하고싶었던게 룸서비스로 조식먹기! 였는데요 ㅎㅎ

 메뉴를 보니 고기메뉴가 없어서 실망한 남편이ㅎㅎㅎㅎㅎ 부페를 가야겠다고해서 

 조식,중식,석식이 가능한 스파이스에 가기로했어요









 스파이스 앞이에요













 



 음식종류도,주스종류도 너무 많은 스파이스에요- 

 시리얼도 귀엽게 작은박스에 담겨져있어요 ㅎㅎ









 오늘은 이슬라 무헤레스(여인의 섬)에 가는날이에요 

 조식을 먹고 나와서 하얏트앞 버스정류장에서 R1 버스를 타고 페리터미널로 갔어요-

 표는 왕복 1인 19$에요- 페소도 받구요

 표를 내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시간맞춰서 배에 타면되요-













 저희가 타고온 울트라마- 30분? 정도 걸려요-











 터미널앞으로 나오면 생각보다 많은 호객행위가 있어요 ㅎㅎㅎㅎ

 저희는 골프카와 다이빙!이 주 목적이었기 때문에 얘길했더니 다이빙샵을 안내해주겠다고하더라구요-

 터미널쪽이 여인의섬 다운타운이라고 보심되요- 

 길안쪽으로 몇블럭 걸어서 다이브샵으로 안내를 해주더라구요 













 다이브샵 바로앞에있던 벽에 그려진 여인의섬 지도에요 저희가 있는쪽은 왼쪽이구요 













 저희가 10시?넘어서 도착했더니 이미 다이빙을 한차례출발한 상태더라구요-

 그래서 12시30분에 가능하다고해서 그동안 골프카를타기로했어요

 마침 건너편에 렌트샵도 있었구요







 

 이렇게 골프카들이 쭉있어요-

 시간단위도로 받고 반나절 빌릴수도 있구요-

 운전면허증 꼭 가져가세요~













1시간만 빌렸는데 섬을 둘러보면서 즐기는데는 그래도 3시간은 빌려야 좀 여유가 있겠더라구요-

 중간중간 사진찍으면 이쁠만한 포인트도 많았는데 자세히 못 즐겨서 아쉬워요 ㅠㅠ











 이쁘고 이국적인 길들을 따라서 가다보면-













 탁트인 시원한 해안도로가 나와요- 바다색도 너무이쁘구요^^













 12시쯤 도착해서 골프카를 반납하고 다이브샵에 갔더니 좀 늦어질것같다고 1시쯤 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점심이나 먹자며 골목 안쪽에 식당에 갔어요-











 가이드를 만나서 이제 다이빙을 하러출발~

 이슬라 무헤레스=칸쿤에 유명한 다이빙포인트가 있죠~

 바로 언더워터월드 뮤지엄!! 설치예술가가 해저10미터 정도에 조각상들을 설치해 놓은곳인데 꼭 가보고싶은곳이었어요-









 터미널쪽 항구에서 배를타고 20분정도? 나가야해요~











 바다색 정말 너무 이쁘죠 ㅠㅠ











 드디어 칸쿤에서 첫 다이빙이에요-













 가이드를 따라서 칸쿤 수중환경을 감상하면서 가다보면 이렇게 조각상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해요~

 2008년정도에 설치된 작품들이어서 지금은 친환경 시멘트 조각상에 미생물이며 산호며 많이 자라있는 상태더라구요-











 티비에서 보던 언더워터월드뮤지엄을 실제로 보니 정말 뿌듯했어요-

 스노클링도 가능한 포인트이기때문에 여행시 익스커션선택도 할수있을거에요-

















 자동차도 있구요- 여행때문에 일부러 고프로를 사갔는데 역시 구입한 보람이 느껴졌어요^^









 출수하기전에 가이드가 가리킨곳에있던 거북이! 얼른 다가가서 사진도 찍구요-









 다이빙을 하고나니 벌써 오후4시였어요 ㅠㅠ

 여인의섬에서 칸쿤가는 마지막배가 아마 5시30분인가 6시거든요- 









 두번째날 저녁은 펠리카노스에서 먹기로했어요-

 









 이날 펠리카노스에서 담당서버가 너무 유쾌해서 팁도 두둑히 주고나왔는데요 ㅎㅎ

 스프중에 랍스터비스크 완전 추천이에요~! 진짜 진하고 깊은 랍스터맛이나구요 

 메인으로 새우요리를 시켰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스테이크는 말이 필요없죠?ㅎㅎ 남편은 이런 음식을 올인클루시브로 매일먹을수 있다니

 너무 기쁘다며 감동을 하더라구요 ㅎㅎㅎ











 이날 디저트에 가니쉬로 무화과가 나왔는데 서버랑 얘기를하다가 신랑이 제일좋아하는 과일이라고했더니

 이렇게 접시에 따로 가져다 주더라구요 ^^













 너무너무 배불리 먹고나와서 룸으로 들어가는길에 24시간 운영되는 커피하우스에 왔어요-











 아메리카노랑 라떼를 주문하고 빵을 골랐더니 담아줘요-

 방금 저녁먹고나왔는데 쉴새없이 먹게 만드는 올인의 매력..ㅎㅎㅎ











 매일 바뀌는 메뉴들인데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맛있어요-









 기분좋고 유쾌하게 해주는 직원들이에요-











 쇼케이스 옆에 이렇게 쿠키도 있는데 이것도 몇개 꺼내달라고하니까 

 테이크아웃박스를 열어주면서 맘껏 담아가라고 하더라구요 ^^







 둘째날도 이렇게 즐겁게 지내다가 또 피곤에 지쳐 잠들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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