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쥬메이라 비타벨리 다녀왔어요~ 1
이름 정연정 이메일






























































11월 1일~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쥬메이라비타벨리 다녀왔어요

몰디브 리조트 중에 이것저것 고르며 고민하다가

짧은 일정에 비행기까지 타면 시간이 아까울 것 같아서 스피드보트지역으로 고르다보니

몇몇 후보중에 수중환경과 라군이 비슷하게 괜찮은 곳으로 알려진 쥬메이라 비타벨리를 선택했어요~~

쥬메이라 그룹이 버즈 알아랍 계열이라 믿음도 갔구요^^

저희가 도착한 날에는 예식커플이 많아서 저희 말고도 쥬메이라 라운지에 6커플 정도 대기하고 있다가 스피드보트를 타고 갔어요~~

배를 타고 가다 보니 날치들이 날아가는것도 보고.. 다른 리조트들도 지나가면서 봤네요

 

저희는 선셋비치빌라 2박 선라이즈 워터빌라 2박으로 선택했어요^^

다른곳과 달리 쥬메이라는 워터빌라가 선라이즈쪽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오히려 저렴한 가격에 워터빌라를 예약해도 되니 좋았네요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룸컨디션은 비치빌라가 더 좋았어요.

위치가 좋기도 했고... 워터빌라는 맨 끝쪽 돌핀, 그것도 끄트머리 506호라 방파제, 저 멀리 연기나는 섬들도 보이고... 그랬거든요.

또, 마지막 날 워터빌라에 밤에 버틀러가 놔두고 간 과자를 배가 불러서 못먹고 테이블 위에 뒀더니 개미떼가....

수상이라서 방심했더니 ㅠㅠ 먹지도 못하고 그대로 두고 왔네요..

 

 

이동은 버기카 타도 돼고 빌라마다 자전거가 비치되어있는데

저희커플은 자전거타는 재미도 있고 해서 웬만하면 자전거 타고 다녔어요^^

제티위에서 탈땐 아슬아슬했지만 나름 재미있었는데... 타실 분들은 꼭 선크림 덕지덕지 발라주세요~~

워터빌라가 운이 없어서 돌핀 끝자락인 506호였는데 10분 내외로 자전거 타고 삼사라에서 조식먹고 돌아가니 아주 시커멓게 탔네요...;;;

 

 

첫날 비치빌라는 별 기대없이 갔는데 정말정말 만족이었어요

웰컴 과일과 샴페인도 있구요~~ 좋아하는 커피도 내내 마음껏 마실 수 있었어요

어매니티도 하루 2번씩 룸 메이크업 해주시는 분들이 부족한건 채워주시기도 하구요^^

 

밤마다 쿠키 종류를 룸으로 배달해줘서 맛있게 먹었네요~~

 

저희 룸은 209호 였구요 비치빌라 앞 바다 라군이 예뻐서 너무 좋았네요^^

동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다 앞에 소라게도 있고.. 작은 게들도 하얀게 귀엽고. 근처에 도마뱀들도 붙어있고 해서 즐거울거예요

 

하지만 벌레도 많다는점;; 저희 룸에 풍뎅이가 들어와서 잤는데 처음에는 뭔지 모르게 소리만 듣고 헬리콥터가 날아다니는줄...;; 하지만 무는 벌레는 아니니까요~





 
이은정    |    2023-03-06 10:14:56 삭제



안녕하세요 신부님~


이츠마이트래블 이은정 대리입니다^^





쥬메이라 비타벨리 리조트는


저도 출장으로 다녀왔지만 비치빌라가 더 매력적이더라구요ㅎㅎ


룸믹스로도 추천드릴만한 리조트 중 하나랍니다.





좋은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시고~


앞으로도 두 분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사시길 바랄게요^^





기분 좋은 하루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It’s My Pleasure~!


It’s My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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