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릴리비치 후기~1
이름 김도훈 이메일 hinaring@hotmail.com




몰디브는 가는길이 험난 하기 짝이 없습니다. 비행시간과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 4박 6일 여행이면 2박은 오고 가는데 시간이 다 쓰였습니다. 온전히 노는건 2일 정도 였던거 같아요. 비행기에서 기절하듯 자다가 깨면 어느새 싱가폴 어느새 말레에 도착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싱가폴 까지는 시원했는데 말레에서 갑자기 훅 덥고 습해서 짧은 옷을 미리 준비해 갔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말레공항에서 릴리비치 라운지로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라운지에선 저렇게 오고가는 경비행기들을 볼수 있고 실내에는 안마의자 티비, 과자및 음료들의 부대시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마카롱이니 케이크니 샌드위치등등이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실제로 보니 과자와 컵케이크 밖에 없었습니다. 라운지에서 대기를 한시간? 두시간 정도 했었던거 같습니다. 이동에 딜레이가 많이 되니 많이 지치긴 하는데 라운지는 와이파이도 되고 바다만 봐도 벌써 몰디브 특유의 뽕따색 바다가 보여 여기서 부터 마음이 들뜨기 시작합니다.

꿀팁이 있다면, 겁나 더울땐 화장실로 가세요. 화장실은 추울정도로 에어콘이 빵빵했습니다. 





릴리비치에서 유명한 웰컴 메세지 입니다. 경비행기를 타고가는데 말레섬에서의 쓰레기들이 엄청나서 이륙할때의 풍경은 좋지는 않습니만 곧 바다가 보이는데 인도양의 위암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망망대해란 이런거구나 싶도록 섬도 없고 바다와 하늘만이 어우러진 풍경은 묘하게 감동적이였습니다. 경비행기 타고가는게 지루하다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보는 재미가 있으니 가는길이 그리 지치지만은 않다고 이야기 하고싶습니다. 쨋건 도착해서는 배에서 부터 웰컴과일을 주고, 각각 직원분들이 중국인은 중국인 대로, 한국인대로 모아서 간단한 설명을 하고 이제 각각 방으로 가면 끝입니다. 사실 영어를 잘 못해서 한국인 스탭이 있다는 말을 듣고 왔지만 2일동안 휴가라 안계신단 말을 듣고 절망했습니다. 부딪혀보니 아임파인땡큐하는 정도의 영어로도 충분히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만, 영어가 약하다면 영어로된 메뉴정도는 공부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스피릿 바 앞에서 찍은 새입니다. 이름을 몰라서 서운?했지만 자주보기도 하는 새입니다. 릴리비치는 환경이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 진짜 물고기도 많고 새도 많고 게도 많습니다. 저 흰 백사장에 잘 보이지도 않게 모래색인 게도 있지만 돌과 비슷한 색으로 숨어있는 큰 게도 있습니다.





도마뱀도 빼놓지 않고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엔 신기해서 사진도 찍었는데 나중가면 아 또있네 하하 하게 될 정도로 많습니다.







풍경 어딜 찍든 화보라는 말이 맞습니다. 저 둑?을 자세히 보면 숨은그림찾기를 하는 게를 때거지로 볼수 있습니다. 심장약한 사람은 조심하세요.









 
이은정    |    2023-03-06 10:15:00 삭제



안녕하세요 고객님~


이츠마이트래블 이은정 대리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소중한 후기 감사드리구요~


맞습니당~ 몰디브는 어떻게 찍어도 화보가 되죠ㅎㅎ





그리고 릴리비치가 올인크루시브 전용리조트인만큼


뭐니뭐니해도 추가금 걱정없이 편하게 먹고 즐기는 올인크루시브의 매력인 것 같아요 ^^


중간중간 알짜팁들 감사드리구용~~





두 분 행복하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It’s My Pleasure~!


It’s My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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