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천국의 헤븐인가] 두짓타니 02
이름 양서윤 이메일 seoru@cidis.co.kr
런치를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은 2군데로

웨스턴 레스토랑인 씨그릴과 타이 레스토랑인 벤자롱 중 선택을 해야한다.



첫 날에 인피니트 풀에서 놀고자 하여 바로 옆에 붙어있는 씨그릴로 런치를 먹으러 갔는데

이 곳이 꽤 맘에 들어서 이 곳에 있는 내내 런치는 씨그릴에서 먹었다는 ㅎㅎ

그리고 저녁 메뉴는 더 훌륭하여 대부분의 식사는 씨그릴에서 했다.

 

뷰가 정말이지 몰디브 몰디브스러운 느낌!

 

샌드바와도 이어져있어서 바닥이 모래로 되어있음.



인피니트풀에서 노는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함 ㅎㅎ



식사하고 인피니트풀 쪽으로 옮겨가서

썬베드에서 소화 좀 시킨 다음에

물장난 하면 천국이 따로 없다~



이 풀은 사실은 따로 물을 가둬서 만든 수영장이지만

먼 발치에서 보면 바다랑 쭉 이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여기서 수영을 하면 망망대해로 쭉 헤엄쳐 나갈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이 든다 ㅎㅎ



그리고 두짓타니는 예쁜 라군이 얼마 없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이 인피니트풀에서 구도를 잘 이용하면

얼마든지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으니

셀프웨딩촬영을 원하는 사람들도 만족시킬 수 있을 것 같다.



리조트에 있는 동안 가장 자주 온 씨그릴 & 인피니트풀.

무척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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