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코코 보두히티 1
이름 원주현 이메일 indra518@hanmail.net
11월 21일 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몰디브 코코 보두히티에 다녀왔습니다. 결혼전 부터 신혼여행은 무조건 몰디브다 ! 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결혼식보다 신혼여행이 더 설레었네요^^



말레로 들어가는 비행기에서 보이는 몰디브 입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마구마구 카메라로 찍었어요!







말레공항에 내리면 리조트 직원들이 다 팻말을 들고 있어요~ 코코 보두히티 직원을 찾아서 따라가면, 스피트 보트로 안내해 줍니다. 이것저것 한국 얘기도 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줘요~ 특히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뜨거운 몰디브의 열기에 헉! 하는데, 스피트 보트에 타자마자 상큼한 레몬향이 나는 차가운 타올과 물을 줘서 어찌가 고맙던지.. 스피드보트를 타고 30~40분 정도 달리면 코코 보두히티에 도착합니다. 코코 보두히티는 몰디브 시간보다 1시간이 빨라요~ 두 사람 중 한사람 시계는 꼭 다시 맞추세요~

리셉션에서 안내를 받고 저희 방인 워터빌라 410호로 이동했습니다. 침대장식, 웰컴 과일이 있더라구요.ㅎㅎ



룸 사진을 찍은것이 별로 없네요 ㅠㅠ  코코보두히티가 살짝 낡은 느낌이 난다 그래서 걱정했는데, 낡았다기 보단 그냥 자연스럽게 닳아가는 느낌이라 몰디브랑 더 잘 어울리고 좋았어요~

 



피곤함도 잊고 빌라에 딸린 개인풀에서 바로 놀았어요. 몰디브는 내려가면 바로 바다니까 개인풀이 별로 필요없을 것 같았는데, 의외로 정말 잘 놀았어요 저 풀에서~ 길이가 좀 짧긴하지만 둥둥 떠다니기 좋아요~ 바다랑은 또 다른 느낌 !





밤에 찍은 빌라에요~ 깜깜한 밤이었는데, 달이 엄청 밝고 예뻤어요~

몰디브 후기에 밤에 파도소리 시끄러워서 잠 못잔다, 무섭다, 하시던데 전혀... 저 정말 예민한 편이라 평소에 잘때 이어플러그 꽂고 자는데 여긴 문닫고 커튼치면 파도소리, 빗소리 하나도 안들리구요~ 빌라가 흔들리고 그런거 전혀 없어요.. 그냥 집에 있는 느낌?ㅎㅎ







사진으로만 보던 해변이에요. 사진속에 들어온 느낌.. 날씨도 너무 좋고 조용하니, 천국에 온 것 같았어요. 워터빌라로 들어가는 길목에 앉아서 사진도 찍고, 지금 다시 사진을 보니 또 가고 싶네요..

아, 룸클리닝은 오전에 1번 오후에 1번 정도 하구요~ 오전에 할 때 물 1.5L 하나씩 줘요~ 식당에서 사먹으면 탄산수 한병에 2만원 가까이 하던데.. 하루에 한병은 무료로 주니까 따로 사먹지 않아도 물이 부족하진 않으실 거에요~ ^^
김진혁    |    2023-03-06 10:15:32 삭제



신부님 안녕하세요~


이츠마이트래블 담당자 김대리입니다^^





두분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신혼여행 후기 감사 드립니다^^





몰디브의 날씨만 화창하면 모든게 다 해피해지는 것 같아요~ㅎㅎㅎ


두 분 좋은 추억 많이 남기고 오신 것 같아 제 기분이 좋구요~ 코코팜보두히티의 깨알 같은 팁 감사합니다^^





두 분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사시고 부자되세요~





감사합니다^^





It's My Pleasue~!


It's My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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