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타지엑조티카 3편, 행복한 신혼여행♥
이름 김희정 이메일 skyblue0305@naver.com


여기는 매일 조,석식을 먹었던 24디그리입니다~

타지 엑조티카의 장점이 뷔페식이 아니고 모두 메뉴를 주문해서 먹는 거였어요.

아침엔 음료, 물등등 모두 무료고 석식은 음료, 물값은 따로 냅니다.

타지의 자랑이 음식이라더니 진짜 맛있어요 ㅋㅋㅋ 너무 맛있어서 할말을 잃게 만드는??







아래 추천메뉴들~!! 조식에 크로와상과 과일이 기본으로 매일 주구요, 이때 생과일 잼을 주는데 진짜 맛있어요!!

메뉴는 여러개 시켜서 먹을 수 있는데 저희 3개정도가 적당하더라구요 ㅋ 음료도 3개 4개 시킬 수 있습니다!!!!!!







와플!



















계란요리는 다 맛있었구요~!!! 개인적으로 저녁에 먹은 양고기 카레는 엄청 맛있어는데 조식의 카레는 못먹겠더라구요ㅠ

마지막 떠나는 날 아침은 밥먹고 가자고 해서 비빔밥을 시켰어요.

너무 맛있어서 이럴 줄 알았음 더 자주 먹을걸 그랬다며 후회후회 ㅋㅋㅋㅋ

해외여행 한식집 가면 흔한 인스턴트 맛이잖아요~ 타지는 그대가 상상하는 그 이상입니다 ㅋ

정말 맛있고 양도 푸짐해요!







타지엑조티카는 바에서 간단한 햄버거등을 주문할 수 있어요~

3박+1박을 무료박이어서 하루은 석식쿠폰을 주지 않기 때문에 사먹어야해요~



저흰 이날 바에 가서 유명하다는 타지버거를 먹었습니다 ㅋㅋ

타지버거는 첫날 룸서비스로 한번 먹고 신랑이 또 먹고 싶다고 하여 다시 또 먹으러 갔어요. ㅋㅋ

점심을 든든하게 먹은터라 간단히 요기만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저희에게 시식을 부탁하시더라구요~

간단한 스낵일거라 생각했는데 왠 대자만한 국과 밥이 두둥 ㅋㅋㅋㅋㅋ



저희가 또 복이 많나봅니다. 

육개장??  제가 육개장이 맞냐고 다시 물어봤어요 ㅋㅋ 말없이 웃기만 하시는 직원분~

하아...............................

너무 맛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채소가 귀하다는 몰디브에서 저 갖가지 나물이며 채소는 어디서 난걸까..

타지버거보다 맛나네요.... ㅋㅋㅋ



메뉴를 개발하는 중이고 저희에게 시식을 부탁하신거였더라구요~

둘이서 맛있게 먹고 안되는 영어로 신랑과 둘이서 정말 맛있다며 얘기드리고 팁도 두둑히 ㅎㅎㅎㅎㅎ

곧 육개장이 메뉴에 추가될지 몰라요~!!! ㅎㅎㅎㅎㅎ





이건 뭐로 보이시나요? 랍스타죠? 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눈물의 랍스타입니다.

매일 룸으로 저녁에 다음날 event들을 적은 newsletter?를 줘요.

보니 랍스타데이.!  생일을 맞아 랍스타한번 먹어보자 하고 그날 저녁 평소가던 24디그리가 아닌 Deep End로 갔습니다.

추천메뉴로 Big~~~~~~size의 랍스타를 권유하셔서 시켰는데 웬걸 ㅜㅜ

너무 짜!! 이건 너무 짜서 몇조각 먹지도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그나마 그릴에 구운건 다 먹었는데 치즈가 올라간건 두입먹고 물만 벌컥벌컥

비추입니다. Deep End에선 와규 스테이크 시키는게 훨씬 나은 선택일 거 같아요~

저희가 너무 짜서 못먹겠다고 하고 디저트도 취소하고 룸으로 가려고 하니 ㅜㅜ

추천해주신 분이 초콜릿 디저트를 주시더라구요~  석식쿠폰을 주고 30달러 제해서 계산했어요~

타지는 24디그리 아닌 다른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게될 경우 석식쿠폰 내면 금액을 빼준다고 하네요~  

흑 ㅜㅜ 아쉬운 저녁이었어요.. ㅜㅜㅜㅜ











이 샴페인은 생일 아침일찍 조식먹으러 갔더니 직원분이 Happy Birthday~!라며 인사를 해주시더라구요!

저희 두 부부 생일을 미리 전달 하셨더라구요. 깜짝 놀랐어요 ㅎㅎㅎㅎㅎ

앉아서 주문하고 기다리니 생일 축하 샴페인을 짠~~~~~~~~~~~~~~~

서비스 정말 bbbbbb 감동감동감동 >_<

생일 아침부터 기분 좋은 출발이었어요~





케익은 체크인 당일 웰컴케익을 줍니다~ 저흰 생일날에 밖에서 놀다오니 룸에 셋팅이 되어 있더라구요~

케익과 샴페인 1병, 초도 챙겨줍니다~ 세심한 서비스, 감동일 수 밖에 없어요 ㅠ











저녁도 메인 식당인 24디그리에서 먹어요~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가 나오는 코스로 먹을 수 있구요~

디저트 꼭 드시고 가세요~ 수제아이스크림 맛나요!

추천메뉴는 양고기 카레, 오징어튀김, 마지막 페이지에 그릴 메뉴들은 다 맛있었습니다~



기타:

<허니문 특전 서비스>

선셋크루즈 : 체크인 하고나서 선셋 크루즈 시간 정해서 알려줘요~ 보트를 타고 바다에서 1시간 정도 돌고 옵니다. 배를 세우고 선셋을 보는게 아니고 배타고 오는거예요~



스냅사진 : 30분정도 전문 사진작가분이 찍어주시고 선글라스 필수예요 ㅎㅎㅎ 눈이 부셔서 절대 맨눈으로 찍는게 불가능합니다. 저는 웨딩스냅처럼 찍는다고 흰원피스 입었다가 선글라스와 너무 안어울려서 일반 원피스 입고 찍었어요

1장 무료로 인화해서주고 다른 사진도 갖고 싶으시면 usb로 받을지, 더 인화할지 비용주고 살 수 있습니다.



사진작가분이 몰디브 분이셨는데 정말 땀뻘뻘흘리며 열심히 찍어주시더라구요~

저희도 이에 부흥하여 점프하고 업어주고~ 뽀뽀하고~ 열심히 임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몰디브에 있는 동안 낮잠도 많이 자고 스노쿨링도 많이하고 수영장에서도 잘놀고~  애초 생각했던 셀프 웨딩스냅은 내팽겨쳐버렸는데

떠나기 하루 전날 준비해온 부케와 원피스가 아쉬워 30분정도 촬영했어요~



사람들이 쳐다봐도 꿋꿋하게 열심히 찍었습니다 ㅋㅋㅋ

신행때 찍지 언제 찍나~ 만족해요~ 지금봐도 추억돋네요 ^^^^

안찍었음 후회할 뻔 했어요~

















마지막!! 24디그리 옆에 무동력 해양스포츠 빌릴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무료로 카약 등 탈 수 있으니 이것도 이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ㅠ 저흰 마지막날 엄청 후회했답니다 ㅜㅜㅜㅜ



돌아오는 길에 몰디브에 꼭 다시 가자 신랑과 약속했어요~

타지엑조티카도, 몰디브도, 사람들도, 너무 좋았던 허니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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