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벨리간두 후기-2
이름 김정미 이메일 blue0916@nate.com
두째날은 일어나자마자 조식먹고 바로 스노쿨링을 했습니다~ 리셉션 옆에 스노쿨링 장비랑 구명조끼 빌려주는곳이 있어요~ 구명조끼는 하루대여해주고 6시전까지 반납하면 무료구요 스노쿨링장비는
하루에 인당 10달러씩 내야해요
오리발도 발사이즈에 맞게 빌려주신답니다~스노클링 포인트는 첫날 체크인할때 직원이 자세히 알려주세요~ 보통 워터빌라155~174번방 앞에서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저희도 이쪽에서 했는데 오전엔 파도가 잔잔해서 시야가 탁 트였었는데 점심먹고 다시 가보니 파도가 쎄져서 그런가 시야가 뿌옇더라구요~
스노쿨링 하면서 리프근처에 가니 물고기가 진짜 많았어요 수중카메라 꼭 가지고 가셔서 물고기 사진 많이 찍으세요~
진짜 수족관안에서 수영하는 기분입니다^^ 떼지어 다니는 물고기들도 있던데 그건좀 무섭더라구요~
그리고 트리거피쉬?위협적인 물고기가있는데 보통 사람이 먼저 건들지만 않음 괜찮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액티비티프로그램은 매일 있구요 주로 동양인들은 선셋피싱 서양인들은 스쿠버다이빙을 많이 하는거 같더라구요~
저희는 선셋피싱을 했는데 6시쯤 배타고 나가서 참치를 미끼로 줄낚시 하는건데 워낙 물고기가 많아서인지 실력이 없어도 2~3마리씩은 잡습니다~
잡은 물고기는 다음날 요리해주시더라구 저희도 다음날 중식때 찜요리로 해주셨어요^^
선셋피싱 강추드려요~
배타고 돌고래보러 가는것도 있었는데 예약이 꽉차서 못했는데 아쉬워요ㅠㅠ 인기있는 프로그램은 도착하시자마자 예약부터 하셔야해요 리셉션에 가셔서 컴퓨터로 셀프예약하시면 됩니다^^
목요일 저녁엔 해변가에서 칵테일파티도 하는데 저희는 선셋피싱 예약을 해서 참석못했는데 칵테일파티도 좋을것같아요~
스노쿨링에 피싱에 뭐가 그리 바빴는지 웰컴 마사지 쿠폰도 못쓰고 그냥왔네요~ 체크인 하시면 주시는 마사지 쿠폰은 받으시고 48시간 내에 쓰셔야하니 챙겨두셨다 꼭 이용해보세요^^
그리고 벨리간두에는 바도 두군데가 있는데 메인풀 옆에 툰디바, 워터빌라쪽에 아티리바 두군데입니다.툰디바는 24시간 영업하구요 아티리바는 밤 11시까지밖에 안해요
물론 분위기도 툰디바가 훨씬 크고 좋아요 낮에는 한가롭고 밤이되면 음악소리 쿵쿵나요ㅎㅎ 올인으로 가시면 바에서 드시는 음료도 무제한이니 꼭 이용해보시구요 올인이 아니어도 칵테일종류 비싸지 않아서 부담되지않아요 거의 8~10달러정도 합니다. 바에서 음료 한잔 시켜놓고 별보면서 칵테일드시면 천국이 따로없어요~ 후기쓰다보니 그때 생각이 나면서 또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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