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몰디브 콘래드 후기 - 2 | |||
이름 | 이현정 | 이메일 | freehj02@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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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콘래드는 다른 리조트와는 달리 2개의 섬 - 메인섬과 워터섬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2개의 섬은 긴~ 다리로 연결되어 있구요.
버기를 부르면 된다고 하던데 저희는 기다리기 싫어서,, 또 언제 이렇게 몰디브를 걸어보겠어! 라며 항상 도니를 타고 이동했었네요.
메인섬과 워터섬은 분위기가 다르다고 하던데요. 사실.. 전 잘 모르겠다며ㅋㅋㅋㅋ 그냥 두섬 모두 너무 좋았어요^^
워터섬 라군. 저희가 머문 5일 모두 날씨가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어떻게 찍어도 그림이 되는 풍경이었어요!
워터섭 콰이어트 존.
성인들만 이용할 수 있는 풀장이예요. 한참 놀고 있으면 간식도 중간 중간 챙겨주더라구요. 정말 천국이 따로 없었네요.
메인섬 라군.
메인 풀장 사진이 없네요. ㅠ 콰이어트 존 못지 않게 정말 멋진 뷰를 자랑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이용하긴 하지만.. 외국아이들은 어쩜 그렇게 인형처럼 생겼는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므흣해지더라구요.
콘래드 수중환경.
저희 부부가 콘래드를 선택함에 있어서 제일 많이 고민했던 부분이예요.
콘래드 후기를 아무리 찾아봐도 수중환경이 좋아보이진 않았거든요 ㅠㅠ
저와 남편은 팔라우를 다녀왔던 터라 수중환경에 대한 눈은 높아질대로 높아진 상태였어요.
그래도 수중환경이 중. 정도라 하고, 가끔 제티 근처에서 만타도 볼수 있다는 말에 고심하여 선택하게 되었는데..
이게 웬걸. 팔라우 만큼이나 좋은 수중환경을 자랑하는 콘래드였어요!! 스노쿨링하며 눈을 떼지 못하겠더라구요.
수중환경이 중이라는 콘래드가 이정도인데.. 정말 수중환경 좋다고 하는 리조트는 어느정도 인거죠??*-*
몰디브 리조트 투어하고 싶네요.. ㅠㅠ
워터빌라 앞에선 수시로 거북이, 상어가 지나다녀요. 산호 쪽으로 가면 다양한 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있구요.
첫째날 점심 때 워터빌라 테라스에서 밥먹다가 지나가는 거북이를 발견하고 바로 물에 뛰어든 신랑.
이날 이후 물에 들어가는 족족 거북이를 봤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밥먹다가 물에 뛰어들지 않아도 되는거였는데..
첫만남땐 정말 놀래서 흥분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워터빌라 앞에서 혼자 스노쿨링하다가 만난 트리거피쉬. 사진이 없어서 이타레스토랑에서 봤던 사진으로 올려요.
이..이빨 보이시죠? 크기도 다른 물고기들보다 월등히 크고,, 보자마자 너무너무너무 무서워서 뒷걸음질쳤네요.
베이비샤크는 정말 너무 예쁘게 생겼어요. 3~4마리정도는 비치에서 서식하는 듯. 색도 너무 예쁘고 크기도 적당하고..
한참을 쳐다봤었네요.. 남편이 고프로를 물속에 집어넣어 베이비 샤크 촬영한 동영상이 있는데요.. 그래도 상어라고.. 처음보는
고프로를 경계하면서 원을 그리면서 점점 조여오더라구요. 다시 보고 싶네요.
워터빌라 앞 수중환경도 좋지만 메인섬의 스노쿨링 포인트의 수중환경도 참 좋았어요.
특히 메인섬의 오른쪽으로는 산호도 이쁘고, 다양한 물고기도 정말 많더라구요. 그리고 몰디브에 서식하는 물고기들은 유난히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스노쿨링 하고 있으면 저만 졸졸 쫒아다니는 아이도 있었고.,.
그래서인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치고 지칠때까지 스노쿨링하게 되더라구요..
셋쨋날엔 스노쿨링 사파리라는 익스커션을 했는데 콘래드 주변에 있는 물고기들과 별 다를거 없었어요.
콘래드 수중환경.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도착 첫날. 저희를 담당하는 스텝에게 만타가 밤마다 찾아온다고 하는데 매일 볼 수 있는 거냐고 했더니.. Some night 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아. 매일 보는 것도 어려운거구나 했는데.. 맙소사.. 매일 밤마다 동네 옆집 개 보듯이 볼 수 있었다며 ㅋㅋㅋㅋ
다이버들이 제일 보고 싶은 물고기 중 하나가 만타잖아요. 저희 남편도 만타 볼 생각에 팔라우 여행간거였는데.. 결국 못봤었거든요.
그런데 여기 몰디브에서는 매일 밤 지겹도록 만타를 봤네요. *-*
콘래드는 수중환경, 라군 모두 만족스러운 리조트였습니다!
버기를 부르면 된다고 하던데 저희는 기다리기 싫어서,, 또 언제 이렇게 몰디브를 걸어보겠어! 라며 항상 도니를 타고 이동했었네요.
메인섬과 워터섬은 분위기가 다르다고 하던데요. 사실.. 전 잘 모르겠다며ㅋㅋㅋㅋ 그냥 두섬 모두 너무 좋았어요^^
워터섬 라군. 저희가 머문 5일 모두 날씨가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어떻게 찍어도 그림이 되는 풍경이었어요!
워터섭 콰이어트 존.
성인들만 이용할 수 있는 풀장이예요. 한참 놀고 있으면 간식도 중간 중간 챙겨주더라구요. 정말 천국이 따로 없었네요.
메인섬 라군.
메인 풀장 사진이 없네요. ㅠ 콰이어트 존 못지 않게 정말 멋진 뷰를 자랑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이용하긴 하지만.. 외국아이들은 어쩜 그렇게 인형처럼 생겼는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므흣해지더라구요.
콘래드 수중환경.
저희 부부가 콘래드를 선택함에 있어서 제일 많이 고민했던 부분이예요.
콘래드 후기를 아무리 찾아봐도 수중환경이 좋아보이진 않았거든요 ㅠㅠ
저와 남편은 팔라우를 다녀왔던 터라 수중환경에 대한 눈은 높아질대로 높아진 상태였어요.
그래도 수중환경이 중. 정도라 하고, 가끔 제티 근처에서 만타도 볼수 있다는 말에 고심하여 선택하게 되었는데..
이게 웬걸. 팔라우 만큼이나 좋은 수중환경을 자랑하는 콘래드였어요!! 스노쿨링하며 눈을 떼지 못하겠더라구요.
수중환경이 중이라는 콘래드가 이정도인데.. 정말 수중환경 좋다고 하는 리조트는 어느정도 인거죠??*-*
몰디브 리조트 투어하고 싶네요.. ㅠㅠ
워터빌라 앞에선 수시로 거북이, 상어가 지나다녀요. 산호 쪽으로 가면 다양한 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있구요.
첫째날 점심 때 워터빌라 테라스에서 밥먹다가 지나가는 거북이를 발견하고 바로 물에 뛰어든 신랑.
이날 이후 물에 들어가는 족족 거북이를 봤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밥먹다가 물에 뛰어들지 않아도 되는거였는데..
첫만남땐 정말 놀래서 흥분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워터빌라 앞에서 혼자 스노쿨링하다가 만난 트리거피쉬. 사진이 없어서 이타레스토랑에서 봤던 사진으로 올려요.
이..이빨 보이시죠? 크기도 다른 물고기들보다 월등히 크고,, 보자마자 너무너무너무 무서워서 뒷걸음질쳤네요.
베이비샤크는 정말 너무 예쁘게 생겼어요. 3~4마리정도는 비치에서 서식하는 듯. 색도 너무 예쁘고 크기도 적당하고..
한참을 쳐다봤었네요.. 남편이 고프로를 물속에 집어넣어 베이비 샤크 촬영한 동영상이 있는데요.. 그래도 상어라고.. 처음보는
고프로를 경계하면서 원을 그리면서 점점 조여오더라구요. 다시 보고 싶네요.
워터빌라 앞 수중환경도 좋지만 메인섬의 스노쿨링 포인트의 수중환경도 참 좋았어요.
특히 메인섬의 오른쪽으로는 산호도 이쁘고, 다양한 물고기도 정말 많더라구요. 그리고 몰디브에 서식하는 물고기들은 유난히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스노쿨링 하고 있으면 저만 졸졸 쫒아다니는 아이도 있었고.,.
그래서인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치고 지칠때까지 스노쿨링하게 되더라구요..
셋쨋날엔 스노쿨링 사파리라는 익스커션을 했는데 콘래드 주변에 있는 물고기들과 별 다를거 없었어요.
콘래드 수중환경.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도착 첫날. 저희를 담당하는 스텝에게 만타가 밤마다 찾아온다고 하는데 매일 볼 수 있는 거냐고 했더니.. Some night 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아. 매일 보는 것도 어려운거구나 했는데.. 맙소사.. 매일 밤마다 동네 옆집 개 보듯이 볼 수 있었다며 ㅋㅋㅋㅋ
다이버들이 제일 보고 싶은 물고기 중 하나가 만타잖아요. 저희 남편도 만타 볼 생각에 팔라우 여행간거였는데.. 결국 못봤었거든요.
그런데 여기 몰디브에서는 매일 밤 지겹도록 만타를 봤네요. *-*
콘래드는 수중환경, 라군 모두 만족스러운 리조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