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몰디브 콘스탄스 할라벨리-2-
이름 김보화 이메일 qhghkrla@naver.com


제가 갔던 4월말에는 건기 끝자락이라 그런지 비는 딱 한번 소나기처럼 잠깐 쏟아지다가 그쳤고



4일내내 계속 화창한 날씨를 유지했어요^^ 나중에 다이빙센터에 계시던 한국인 직원분께 들으니



바로 저번 주에는 7일중 5일동안 계속 비가 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걸 보면 날씨도 운인것 같네요..ㅎㅎ



저는 HB로 갔기때문에 점심은 인빌라다이닝으로 주로 먹었고 징레스토랑 석식과 익스커션도 따로 신청했어요



익스커션은 도착 다음날 있었던 Extra Vaganza 는 이미 마감되어서 못했고



Sunset cruise와 Turtle adventure 를 했는데 모두 한국인 다이빙센터 직원분이 동행하셔서 편했어요



특히 선셋크루즈~ 바다 위에 누워서 조용히 바라보는 일몰이 정말 좋더라구요.. 가시는 분들은 꼭 해보세요!



그리고 저는 할라벨리가 좋은 기억으로 남은 큰 이유가 음식이 입맛에 맞았기 때문일거에요~~



심지어 자하즈레스토랑 디너에는 항상 김치가 있었고



매일 자하즈 레스토랑 석식 테마가 바뀌는데 첫날 씨푸드음식부터 입이 막 벌어지더라구요



조금 짜긴했지만 랍스터, 새우, 생선 등등 정말 원없이 먹었고



이탈리안음식 테마일때도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스테이크와 샐러드 등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그래서 오히려 징레스토랑 디너가 좀 아쉽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어요~ 제일 돈 많이썼는데ㅜㅜ 분위기 하나는 좋아요ㅋㅋ(맨 아래사진)



그래서 한국음식 생각이 하나도 안났고 가져갔던 컵라면도 마지막날에서야 먹었어요



할라벨리 가시는분들은 음식걱정 많이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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