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몰디브 콘스탄스 할라벨리-3-
이름 김보화 이메일 qhghkrla@naver.com


첫번째 두번째 사진은 인빌라다이닝으로 시켜먹은 음식들이에요~



다들 맛있다고 하시던 나시고랭보다 전 팟타이랑 앵거스비프버거?(기억이 잘;;)가 더 맛있더라구요^^



얼음도 가져다 달라고하면 바스켓으로 가져다주시는데.. 일부러 작은 바스켓으로 부탁드렸어요^^;



그리고 많이들 아시는것처럼, 할라벨리가 사실 수중환경보다는 라군이 예쁜 리조트로 더 알려져있기에 



수중환경은 많은 기대는 안했던게 사실이에요.



그렇지만 물을 무서워하는 저로서는 홀수방 워터빌라에서 리프까지의 거리가 많이 멀지않고



리프전까지는 오히려 다칠정도로 얕은 수심덕분에 스노쿨링하기 어렵지않아 좋았어요!



리프를 따라서 리조트 끝까지 가보기도 했는데..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생각보다 물고기 종류도 다양하고 리프쪽엔 산호도 많았습니다.



물론 다른 수중환경이 화려한 리조트들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다른 할라벨리의 매력을 생각한다면 전 이정도면 만족할만했어요^^



마지막 사진을 참고해서 스노쿨링하기 좋은곳 참고해서 보시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터틀어드벤쳐 갔던곳에서 수영하고있는 거북이는 아니었지만 깊은 산호속에 있는 거북이도 봤어요! 럭키~



익스커션으로 깊은 바다에 스노쿨링 나가는게 처음에는 좀 무서웠는데.. 구명조끼 입고 여러명과 동행하니 하나도 안무섭더라구요ㅎㅎ



할라벨리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제 짧은 후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간혹 몇몇 직원들의 태도라던지..빌라내에 개미가 있었던 점 등 조~금씩은 아쉬운 부분들이 저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허니문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기기엔 손색없는 리조트라고 생각됩니다^^





이츠마이트래블 또한 다른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을만큼 잘한 선택이라고 자부해요.



담당 과장님이 엄청 친절하기보다는 약간 시크하신 분이라 처음엔 좀 당황했지만



쿨하신 성격으로 칼같이 일처리 하시는게 나중에 예식전에 바쁜상황에서는 오히려 편했어요~



몰디브 언제 다시 갈수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시간다면 그때도 전 이츠마이트래블을 1순위로 고려할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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