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바카루팔히 여행후기2
이름 고나리 이메일 nali0116@naver.com
 저희는 11am경에 말레 도착해서 경비행기 기다렸다가 타고 다시 도니 타고 바카루 팔히 도착하니 3pm이 훌쩍 넘었드라구요,

경비행기는 같은 방향의 리조트 가는 사람들 섞여서 타는데 중국인들은 거의 릴리비치 도니 타는 데서 내리더라구요

저희포함 2커플 남았는데 한국인 커플 > -< 정말 반가웠지요.

바카루 팔히 도착하니 거의 서양인들이였어요. 중국인 조금, 한국인 신혼부부들 조금, 나머지는 서양인들이 가족단위로

많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더 좋았어요~ 조용하고... 어쩔때는 다들 어디갔지 싶을 정도로 너무 조용할때가 많았구요.



도착하면 매니저가 쏼라쏼라 리조트 설명해줘요~ 저희는 썬라이즈 방향이였는데, 죽입니다.

수중환경도 짝수번호대 보다는 홀수번호대 썬라이즈 방향이 짱이구요 !!

저희는 운 좋게도 썬라이즈 거기다가 거의 끝방에 걸려서 장난 아니였어요.

사진에 보면 아침시간에는 산호더미가 수면위로 올라와있어요~ 근데 점심 먹고 오면 산호더미는 물 속으로 가라 앉아 있고

수영하기 더더더 좋은 환경이 조성된답니다. 물고기들도 더 많이 몰려 들구요~

특히나 제티쪽은 정말 심해라서 너무 무서웠는데 신랑이랑 손 꼭 잡고 스노쿨링 해보니 너무 신세계더라구요.

꼭 물속이 하늘 같고 물고기들이 새들처럼 날개짓하며 날아다니는 느낌?? 너무 좋았어요ㅜ_ㅜ

저희는 1년뒤에 또 가기로 약속 했답니다. 지켜질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아 그리고 만타가 너무 흔해요~ 저희는 4일내내 만타 봤어요~ 심지어 라군으로 조성되어 있는 부근에서 수영 하다가

우연히 만타 만나서 만타랑 같이 물속 뱅글뱅글 돌면서 수영까지 했어요 -ㅜ 정말 황홀했어요..



그리고 매일 5시였나?4시였나? tea time있는데 너무 좋드라구요. 물놀이 하고 살짝 배고파지려고 하는데 빵, 쿠키종류 준비 

해놔서 맛있게 먹을 수가 있었어요. 쓰다 보디 두서없었는데 3편에서 더 이야기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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