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몰디브 콘래드 다녀왔습니다!-콘래드에서 먹고 놀기
이름 김동혁 이메일 dakdagrr@hotmail.com
1. 수영장

워터섬 쪽에 성인만 출입 가능한 콰이어트 존이 있고,

메인섬 쪽엔 메인풀이 있어요.



콰이어트 존은 조용하니 한가롭게 몸 담그고 참방거리다가

벤치에 누워 책읽고 낮잠자고 칵테일도 한잔 하기에 좋았구요,



메인풀은 비교적 넓고 깊어서 물놀이 하기에 좋았어요.ㅋ  





2. 레스토랑



섬이 넓은 만큼 레스토랑도 많아요.

저희 커플은 밀플랜을 하프보드로 해서

아침은 빌루 레스토랑(음식 주문, 세미 부페), 아톨 마켓(부페) 저녁은 아톨 마켓(부페)으로 정해 있었고

허니문 특전으로 만두레스토랑 디너가 하루 있었어요.

그 외에는 점심만 해결 했으면 됐는데....

아침 식사가 너무 훌륭해서 항상 둠뿍 먹고,

수중레스토랑 칵테일 타임에선 샴페인 한잔이랑 핑거 푸드 좀 주고

익스커션 할 때는 크로와상 샌드위치, 머핀, 과일 등등(저희 커플만 다 먹음..ㅋㅋㅋ) 제공해 줘서

틈틈이 계속 먹다 보니

저녁까지 배고픈걸 몰랐어요.ㅋㅋㅋㅋ

놀다가 좀 출출하다 싶으면 랑갈리바 가서

맥주 한잔 하면서 간단하게 먹었구요.ㅋㅋ.

와규버거 맛있다는 말 듣고 먹어 보고 싶었는데

배가 안고파서 계속 못먹다가

체크아웃 하는 날 점심으로 거하게 먹고 나온 거 같아요.ㅋㅋ



그래서 결국 이용한 레스토랑은

빌루(아침), 아톨 마켓(아침, 저녁), 이타(칵테일타임), 만두(저녁), 랑갈리바(점심, 간식), 콰이어트존(칵테일)

뿐 이네요.ㅋㅋ.



리조트 선택할 때 올인되는 리조트랑 고민했었는데,

올인에서 제공되는 거랑 음식의 질이 달라요.

음료나 물 같은 것도 정말 부족함이 없구요.

다만 물가가 워낙 높다 보니 술은 좀 아쉬웠어요 ㅋㅋ





3. 스노쿨링



콘래드는 비치빌라 쪽에 스노쿨링 포인트가 있고,

산호 정리도 잘 해놨지만

다른 리조트 후기를 보면 수중환경이 엄청 뛰어난 곳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스노쿨링 초보자인 저희 커플은

엄청 재밌게 스노쿨링 하다 왔어요.ㅋㅋㅋ

나중에 욕심이 생겨서 리조트 측에서 진행하는 익스커션 중에 하나인

스노쿨링 사파리 신청해서 다녀 왔는데요,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이츠마이트래블에서 사은품으로 주신 스노쿨링 장비 정말 잘 쓰고 왔습니다. ㅋㅋ

오리발은 리조트 다이버 센터에서 무료로 대여해 줘요~







3. 기타



그 밖에 섬이 넓다 보니 여기 저기 돌아 다니 면서 사진도 찍구요.

워터빌라 앞에서 튜브랑 에어매트랑 띄워 놓고 물놀이도 했어요.

확실히 서양인은 비치에서 놀고 동양인은 물에서 노는 것 같아요.ㅋㅋ

리조트 내에 이것 저것 익스커션 많지만 너무 더워서 물에 몸 담그는게 최고...ㅋㅋㅋ.

여행가기 전에 이츠마이트래블에서 보내주는

익스커션 요금표랑 시간표 참고하심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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