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세번째 몰디브 - 코코팜 보두히티
이름 김정미 이메일 saera22@nate.com
둘때날 아침 조식먹으러 가려고 나왔는데 날이 화창~!!

뷰리풀~ 룰루~^^ 콧노래가 절로~ 왜냐하면, 날씨가 이렇게나 좋으니까! ^^



버기를 불러도 오지않는이유는 다리까지는 오지않더라구요

그냥 운동삼아 걸었습니다만 걷기 싫어하시는분들 아마 매일 밥챙겨먹기 힘드실거에요

밥먹으러 왓다갔다만 해도 하루에 거의 만보는 찍더라구요 ㅎㅎ



우리의 치명적인 실수!!

룸안에 전자시계가 한시간 빠르다 우리폰이랑 다르다 별 대수롭지않게 넘겼다란거!

조식이 분명 10:30까지라고 했는데 10시쯤 도착했는데 정리가 끝난것이다

말레 시간과 현지시간하고는 한시간이 차이가 난다는걸 몰랐던것

그렇게 전날 저녁과 아침까지 레스토랑 이용도 못해보고 ㅎㅎ



날씨가 좋으니까!

수노쿨링 하러 나가봅니다

집앞 스노쿨링인데 왜이렇게 좋아?! 바로계단에서 머리만 담궈도 저 친구들이 항상기다렸다는 듯 반깁니다~

우리빌라에서 돌아서 워터빌라까지 쭉 나가봅니다

갑자기 남편이 웁웁~~~하길래 보니 거북이가 바로앞에 뙇!!!! 물고기 서너마리가 거북이 몸청소해주고 우릴 보던 거북이!

수면위로 올라가 두번 숨쉬기를 하더니 멀리바다고 급 눈앞에서 사라졌습니다

우린 행운아! 이번주에 로또사기!ㅋ

그리고 돌아오는 홀수방 딥에리어 지역에서 베이비샤크일텐데 분명 우리가 아는 베이비샤크 사이즈가 아니다

거의 1미터는 족히 넘어보일거같은 상어가 뙇!!! 꺅

다행히 우리 주변에 오지않습니다 ㅎ

말미잘들 사이에 있는 니모들, 거북이, 상어 이 모든것과 절벽라인의 멋진 수중환경을 뽐내는 곳....



가격대를 낮추고 수중환경에 좀 더 포인트를 두고 고른 코코팜

실망은 커녕 이번이 마지막몰디브야를 다른곳은 또 어떨까?라고 궁금하게 자극시키는 수중환경의 코코팜입니다 ㅠㅠ



저녁은 스타레스토랑에서 허니문디너로 나름 배불리먹긴했다만 갈때 걸은걸 생각하면 아오~!! ㅋㅋ

올땐 버기로 편안히~ 아찔한 밤바다 생각만해도 그 다리 걸은건 너무해

잘은 안보이지만 별들이 아주 빼곡히 있습니다 살면서 서울에서는 못보고 사는 무수히 많은 별들.....



도착한지 3일만에 처음으로 에어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먹습니다만 맛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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