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몰디브 "벨리간두" 5박7일 여행 3
이름 김나현 이메일 k1699@naver.com
마지막 3번째 벨리간두 이야기입니다

출발할때 신랑이 작은 노트를 챙겼어요 메모를 해야한다고,, 지금 후기를 쓰다보니 하루하루 메모를 해둬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랑은 중간부터 메모가 없어졌거든요.ㅎㅎㅎㅎㅎ 당연히 노느라고요.

셋째날부턴가 신랑은 구명조끼를 벗어던지고 까불다가 빨갛게 탔어요.ㅋㅋ

올인포함이였던 선셋크루즈 돌고래 성공적으로 만났구요. 딱 몇시간정도 비와서 몰디브 비도 만났어요

저희부부는 탁구좋아해서 탁구장도 이용하고 포켓볼도 둘이 오랫만에 쳐보고, 기념품샾에서 기념품도 구매했답니다.

섬투어 하는부분도 있는데 저희는 시간이 아까워서 가지 않았어요. 스노쿨링렛슨도 우리 이미 즐기고 있으니까 받지말자하구요,

마지막전날 오너빌라 체험하면 체크아웃시간 늘려준다는 것도 거절했어요. 짐싸고 이동하고, 이 시간이 아까웠구요~

체크아웃해도 모든시설 이용할 수 있으니 의미가 없을거라 생각했어요.

이 모든 결정들은 옳았어요! 결국 작은 리조트에서만으로도 저희는 5박을 충분히 보낼 수 있었다는거예요.

스노쿨링 보트트립신청도 꽉차거나 인원수가 모자라서 결국 마지막 체크아웃하고 둘이서보트트립했는데요.

시간활용 잘 한 것 같아요. 보트트립하면서 거북이 보고싶다고 했더니 엄청 보여주더라고요,,ㅎㅎㅎ

니모도 보고~ 떼로 몰려다니는 신기한 광경도 보고, 파파피쉬가 복어래요. 노란복어도 봤어요

돌아오는 수상비행기에서는 귀마개를 끼지않아봤어요~ 다들 너무 시끄럽다고 하시길래,, 저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저희부부의 몰디브 첫 여행은 대만족이였구요, 아쉬웠던점은 식사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하루가 너무 짧다는것?ㅎㅎ 저녁식사하러 갈때는 이제저녁에 되나보다 하는데,

마치고 돌아올때는 너무 깜깜해서 쏟아지는 별들뿐이 안보여요~~(별 엄청 이뻐요^^)몰몰디브 여행계획 하시는 분들 너무 부럽고요 다음여행은 수중환경을 우선으로 꼭 다시 가보고 싶어요 저희부부 오리발 구매할지도 몰라요.ㅎㅎ



제 후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서 즐거운 여행 되셨으면 좋겠네요^^

이츠마이트래블 김진혁과장님께도 끝까지 배려해주시고 신경써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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