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몰디브 할라벨리 2
이름 노유미 이메일 fxcve@naver.com
둘째날도 역시 날씨가 안좋았어요. 아침부터 비오고 하늘은 흐릿흐릿 ..

티비로 몰디브 날씨예보를 볼 수가 있는데 계속 흐림 비내림 반복... 근데 예보랑 달리 계속 바껴요.

하루도 비안온날은 없었지만 아침에 잠깐 오고나면 쨍쨍해지더라구요.

저희가 묵은방 사진이예요. 바로앞에 풀장(?)도 있는데 생각보다 안들어가게 되요.

나가서 밑에 지나다니는 물고기 구경하느라 바빠서요 ^^

워터빌라 밑에 상어, 가오리 이름모를 물고기들 엄청 지나다녀요.

수중환경땜에 할라벨리 고민했었는데 너무 좋아서 스노쿨링도 무서워서 못했어요.

빌라 위에서 봐도 물고기가 너무 잘 보여서 재밌어요.

아침 조식은 7시부터 시작이라 자하즈로 먹으러 가요.

버기 부르면 오긴하는데 저희는 풍경 보려구 왠만하면 걸어다녔어요. 많이 멀지도 않아서요.

올인클루시브로 갔는데 음식 가리는편이라 혹시 몰라서 라면 챙겨거든요. 안챙겨왔어도 됐을정도로 음시 다 맛있어요.

조식은 거의 메뉴가 안바껴서 질리긴하지만 듣던대로 빵도 맛있고 오믈렛도 즉석으로 만들어주는데 진짜 맛있어요.

가기전에 찾아봤을때 사람들이 쥬스가 제일 맛있다고해서 쥬스랑 커피 가장 많이 마셨어요. 다른 음료 마셔봐도 역시나 쥬스가 젤 진해서 맛있더라구요. 몰디브 갔으니까 모히또도 한잔 마셔줬구요.

날씨 좋으니까 풍경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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