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센타라 그랜드2
이름 김이경 이메일
일단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은 리프, 수안부아, 아주리마레 이렇게 3곳이 있어요.

대부분의 블로그를 보면 아주리 마레 (이탈리안)이 너무 맛있어서 거기서만 먹었다는 글인데,

아무래도 메뉴 리뉴얼되기 전인듯 하더라구요 저희는 한번 가서 먹어보고 너무 실망스러웠답니다. 오히려 수안부아(타이)가 예상외로 맛있었고, 리프도 조식 말고도 저녁에는 나라별로 음식이 바뀌어서 첫날도 괜찮았지만 한국음식이 그리워질 때쯤 아시안 음식들로 나와서 일본의 스시도 있고, 괜찮더라구요.



럭셔리 선셋 워터 빌라에 있으면 더 클럽 (구 아일랜드 클럽)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는데 이 곳에서는 코스로 음식이 나와요~ 저녁에는 5개 코스로 나오는데 분위기도 좋고 뭔가 VIP 느낌이 나긴해요 리조트 매니져가 아주 자신있게 추천했는데 서버들은 정말 친절하고 말도 많이 걸고 팁도 5불 주고 했지만 거기만 계속 가는 것 보다는 다양하게 특히!! 리프의 테판 야끼는 꼭꼭 드셔야 해요^^ 거기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일식을 좋아하는 저로서는~~~~정말!^^



어쨋든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하게 경험하는 것 같아요^^ 시푸드를 좋아하는 저희는 올인클루시브 외에도 리프에서 시푸드 플래터를 룸서비스로 추가로 시켜서 먹었는데 새우와 관자 그리고 랍스터까지 대만족이었답니다. 수안부아에서도 추가메뉴로 새우 에피타이져 시켜서 먹었는데 괜찮았구요~



워터 빌라는 방에 있다가 그냥 수영복 입고 스노쿨링 장비 가지고 내려가서 바로 스노쿨링하며 바다를 즐길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아요. 럭셔리 선셋 워터 빌라에는 작은 개인 풀장이 있는데 물이 너무 차가워서 딱히 들어가지도 못했어요. 그리고 디럭스워터 빌라쪽보다 더 깊은 바다와 가까운 쪽이라 스노쿨링 편하게 하다가 해변쪽으로 가기에는 디럭스 워터 빌라쪽이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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