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센타라 그랜드3
이름 김이경 이메일 lizintheus@gmail.com
바는 코랄바와 리셉션 쪽에 아쿠아바 이렇게 2개가 있어요~

저희는 둘다 술을 먹는 편이라 올인클루시브가 아깝지 않게 칵테일도 많이 마셨고,

방에 가져다 놓는 와인도 잘 마셨답니다. 하루에 한번 미니바를 채워 주셔서 와인은 거기 가서는 화이트 와인 밖에 안 먹긴 했지만 ㅎㅎ 저기 밖에 누워서 하늘과 바다 바라보며 와인한잔 하면 정말 지상 낙원이예요~



사진에 있는 방은 럭셔리 선셋 오션빌라 예요 마지막날 돈을 추가로 더 내고 룸 체인지를 해서 가장 비싼 곳에도 있어보고 후회없이 잘 즐기다가 왔답니다^^



아 팁도 미리 1불짜리로 많이 챙겨가셔야 해요. 하우스키핑 하시는 분들께도 침대위에 팁 2-3불 올려두시고, 더 클럽에서 식사했을 때는 팁 제일 많이 준거 같구요~ 와인 잘 따라주고, 잘 챙겨주는 서버들에게도 팁따로 주었어요~ 짐들어다주시고, 옮겨주시거나 세탁물 가져다 주시는 분께도 드렸구요.



물론 영어로 다 예약하고 주문하고 원하는 것을 말하고 해야 하지만 그때 리셉션에 Chae 라는 한국인 직원분이 계셔서 세세한것도 물어보기도 하고 친절하게 잘 챙겨주셨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타이마사지 사진이 없는데 우기라 비가 내려서 익스커션을 다 못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몰디브 센타라 그랜드에서 만족했던 이유는 바로 마사지였답니다. 30분밖에 안되긴 하지만 100불 짜리를 그냥 받는다고 생각하니 그 이상의 실력이시더라구요. 그래서 드리는 팁이 계속 올라갔지만ㅎㅎ 마사지 후에 생강차도 마시면서 릴랙싱 하고 너무 좋았어요~



한국인 커플들은 생각보다 많이 없었고, 중국커플들과 서양인들 가족단위 여행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괜찮았답니다.



마지막으로 예약부터 몰디브로 가기 직전까지 수고해주신 이은정 대리님께 감사드립니다.

급하게 예약하게 되서 비행기도 그렇고, 방 없어서 못갈까봐 걱정했었는데, 급하게 한 거 치고는 항공권까지 저렴하게 잘 다녀온것 같아요~ 몰디브 가신다면 이츠마이트래블에서도 견적 꼭 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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