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태국 코사무이 신혼 여행 후기2 | |||
이름 | 김용진 | 이메일 | lamitear@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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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저녁은 랍스터로 결정되었습니다
랍스터는 따로 추가해야하구요
사진처럼 바닷가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으로 3마리정도 나오는데
정말 맛있어요 먹기좋게 다 발라주며 이것저것 다른것도 많이 줘서
신부랑 저랑 두명이서 다 못먹었어요~
이건 꼭 추천하는 코스구요
둘째날은 스쿠버를 하러 갔습니다
낭유안 섬으로 가게되는데 배타고 2시간정도 들어가요
멀미가 있으신분은 나눠주는 약 꼭먹구요 도착하면 스노쿨링 아니면 스쿠버입니다
스쿠버는 따로 추가해야하는 코스구요 체험하고 싶다면 추천해드립니다 (저는 스쿠버 ㅎ)
친절한 다이버분이 한분씩 붙구요 물속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찍을수도 있습니다(물론 유로ㅎ)
여행객이 많은지 산호는 별로 없지만 물고기는 많더라구요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한번쯤 해보는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수영은 못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저도 맥주병인데 무리 없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해변에 도착하면 비가 언제 올지 모르니 파라솔은 꼭 빌리세요
150바트인가 그 정도하는데 물건 다젖지 않게 빌리는게 좋습니다
4~50분 스쿠버를 하고 남은시간은 자유시간입니다
음료를 사먹어도되고 따로 수영을해도됩니다
배시간은 정해져있기때문에 섬안에서 즐길준비 하고 들어가는게 좋아요~(수건,돈)
스쿠버로 하루를 다보내고 셋째날엔 콘래드로 향했습니다
가는길에 마사지전문점에 들러 한번 받았는데요
여기는 거품목욕이 좋습니다 ㅎ 첫번째 간곳보다 시설도 좋았구요
마사진 단계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면세점으로 쇼핑을 하러 들렀습니다(사진이 없네요..ㅠ)
콘래드는 한번들어가면 나오기 힘들다는 맥 가이드님의 안내에 따라
어짜피 사야될 물건도 있고 해서 들렀는데요
좋은게 많습니다.. 단지 생각보다 비싸요
로얄제리, 코코넛오일등 토산물을 파는곳도있고
태국 천연고무로 만드는 라텍스 전문점도있어요
물건보다 설명해주시는 분들이 놀라운게 전문 쇼호스트급입니다
하나쯤은 사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세요
여기서 신부가 엄청 질러대서 울화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