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무푸시 리조트 후기-3
이름 김성은 이메일 saing3542@hanmail.net
비치빌라에서 찍은사진은 거의 카메라로 찍어 후기에 못올리는게 아쉽네요

워터빌라 못지않게 비치빌라도 좋아요

뭔가 영화속에 나올법한 정글속의 아늑한 집 같았어요

샤워시설이 사람들 지나다닌 쪽으로 천장이 뻥 뚤린채 있는것도 참 새롭더라구요

벌레나 도마뱀 나올까봐 걱정했지만 그런건 없었답니다.

비치빌라는 메인비치 쪽에 있어서 카누 빌려서 먼 바다까지 다녀오기도 했고 바다수영도 했습니다.

수심이 얕아 아무리 수영해도 다리까지 밖에 물이 안와 초보자도 재밌게 놀수 있어요.

바로옆에 토템바가 있어 수시로 들렸는데요. 

주당커플이라 칵테일,맥주,와인 종류별로 많이 마셨는데 너무 많이 마시지는 마세요.. 잠만 자게 됩니다ㅋ

저희는 삼일은 좋아서 막 마시다가 이 좋은 몰디브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허송세월 보내는거 같아

남은 이틀은 목만 축이는 정도로 자제했습니다.

또 수영장에서 노는것도 재밌더라구요.

선베드에 누워있는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돌아오는날은 너무 아쉬워 눈물이 날거 같더라구요.

기회 된다면 또 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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