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아난타라 디구(3)
이름 강민정 이메일 bijou0315@naver.con
저희는 하프보드라 아침,저녁이 포함 이었어요. 

아침은 푸쉬카페에서 매일 먹었는데 매일매일 메뉴가 크게 바뀌는건 없었지만

아침을 거하게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저희가족은 매일 맛있게 먹었고,

계란이나 팬케이크 같은거 만들어 주는 즉석요리 코너에 쌀국수나 흰죽이 있어서

빵을 잘안먹는 아이들 아침밥 먹이기에도 좋았습니다. ^^

저녁은 디구와 벨리의 식당들을 골고루 돌아다니며 이용했어요. 

(아난타라 디구는 벨리,날라두 라는 아난타라계열 다른 리조트들과 가까이 있어요. 

그래서 리조트간에 다니는 배가 수시로 있어 그걸 타고 다른 리조트도 가볼수 있는데

아이가 있는 경우에 벨리리조트는 저녁6시 이후에 식사할때만 방문 할수 있어요. )

에피타이저+메인+디저트 이렇게 코스로 시켜서 와인과 함께 저녁식사를 즐기다보면 식사시간이 길어지는데

아이들이 키즈메뉴 다 먹고 어른식사 끝날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면

아이들한테도 아이스크림같은 디저트 먹을거냐고 물어보곤 공짜로 가져다 주었어요^^

그러고 보니 메인풀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아이스크림과 쭈쭈바(?) 같은거 계속 무료로 제공되었는데 ...

디구는 아이스크림 인심이 후한 곳이었네요. ㅎㅎㅎ



작성자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