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4살 아이와 함께 하는 몰디브
이름 ian맘 이메일 lilybeth@bok.or.kr
몰디브에서의 네번째 day입니다.

아직도 3일밤이 남았다는 것에 안도하며 하루하루 가는 시간을 아쉬워하고 있어요



어젠 키즈클럽에서 해변에 테이블 세팅을 하고 코코넛 열매에 그림 그리는 시간이 있었어요

아이도 즐거워합니다ㅎ 저도 옆에서 파란 색 물감을 칠하고 노란 지느러미 그려주니 아이는 진짜 "도리"를 만난 것 마냥 좋아하며 들고 다닙니다.



토요일이라서 식당에서 바베큐를 하고 있습니다

해변에서의 바베큐가 멋져보였지만 단체 손님의 private bbq였고 그 틈에 끼여서 먹는 것보다

식당에서 먹는게 더 좋을 것 같아 자리에 앉습니다

그래도 기분내며 와인 한병을 주문합니다~



스노쿨링 포인트가 따로 없어도 조금만 들어가면 금새 물고기와 산호를 구경할 수 있어요~



오늘은 몰디브에서 처음으로 비를 만났습니다

무섭게 쏟아지다 금방 개었지만 구름이 많네요

내일은 더 좋은 하늘을 기대하며 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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