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쥬메이라 비타벨리_비치빌라_워터빌라
이름 Judy 이메일 yhch@naver.com
비치빌라에서 3박, 워터빌라에서 4박 총 7박을 했습니다.

실내 모습은 다른 후기에 많이 있길래 좀 다른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한 여행이었지만, 여러분들의 선택에 도음이 되려면 단점을 말씀드려야 하겠죠?

굳이 굳이 꼽자면 모기와 가끔씩 도는 방역차에서 내뿜는 소독약냄새 정도?

실내 모기향도 주고 바르는 로션형태의 모기기피제도 주지만 몇 방 물렸습니다.

그리고, 하루나 이틀에 한번정도 도는 방역차에서 소독약을 뿌리는데 이 냄새가 실내로도 들어 옵니다.

바람에 금방 날아가서 아주 신경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모기는 워터빌라보다는 비치빌라쪽에서 발견되는 듯 합니다.

그럼, 워터빌라가 더 낫겠구나 생각하시겠지만, 거기는 나무로된 다리위로 하루 왠 종일 버기(카트)가 다니기 때문에 '다다다닥'하는 소음에 익숙해 져야 합니다.



장점을 간략히 정리하면,

- 비치빌라(썬라이즈) : 어린 아이를 동반하신 가족에게는 비치빌라가 좀 더 적합하실 수 있습니다.  워터빌라는 바로 바다로 연결되고, 거실과 연결되는 deck에서는 난간도 없기 때문에(시원한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이가 내 눈앞에서 없어지면 괜히 불안해 집니다.  비치빌라는 워터빌라에 비해 공간이 2배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전 특히 욕실 쪽 공간이 너무 시원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야외 사워실이 있는데 여기서 샤워하는 맛이 또 기가 막힙니다.  집 앞이 바로 하얀 백사장과 연결되서 모래놀이를 좋아하는 5살짜리 아이가 너무 조아라 했죠. 모래 놀이하다가 심심하면 바로 물로 퐁덩.  얕고 투명한 바다는 아이에게 딱이죠.

- 워터빌라(썬라이즈) : 비치빌라가 넘 좋아서 워티빌라로 옮기는 것이 아쉬웠는데, 막상 도착해서 deck에 앉아 끝도 없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자니 뭐 여긴 또 딴 세상이군요.  빌라 안 수영장에 들어가 둥둥 떠 바다를 바라보거나 깜깜한 밤에 히늘에 촘촘히 떠 있는 별을 바라보고 있으면 묘한 기분이 듭니다.  비치빌라에 앉아서 그냥 바라봐도 고기가 다 보입니다.  꽤 가까운 거리에 돌고래 지나가는 것도 봤고, 가오리도 왔다 갔다 하네요.  스노클링을 하기 위해 굳이 포인트를 찾아갈 필요가 없죠, 집 앞에서 조그만 헤엄쳐 나가면 산호초 사이로 가지 가지 열대어를 볼 수 있으니까요.  니모와 도리 그리고 바다 거북도 보고 왔습니다.









 
김진혁    |    2023-03-06 10:21:13 삭제



고객님 안녕하세요~


이츠마이트래블 담당자 김과장 입니다^^





먼저 가족분들 소중한 후기 감사 드려요~





모든면에서 100%로 만족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러모로 이해 하시면서 잘 즐기고 무사히 잘 다녀오신 것 같네요^^





가족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t's My Plea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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