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몰디브 두짓타니 신혼여행_2
이름 빛쓰 이메일 dlqlcsk1@naver.com
아침은 정보에 많지만 더 마켓 이란 레스토랑에서 부폐식으로 먹게되요.



거북이 모양으로 구운 팬케잌이 너무 이뻐서 하나 찍었어요.



참고로 오믈렛이나 프라이드에그로 이지오버 서니사이드업 다 되고, 보일드에그도있지만,



포치드 에그도 요청 가능하니, 좋아하시면 얘기하시면되요.



전 평소에도 아침으로 포치드에그를 좋아하는편이라 혹시 가능하냐 여쭤봤더니 토스트위에 연어랑 포치드에그 올려서 따로 갖다주시더라구요. 넘나 맛있게 먹었어요~ 한번 요청한뒤로 매일매일 ㅎㅎ



쉐프인듯 보이는분이 직접 주문받고 갖다주셨는데 (오믈렛 해주시는분 옆에서 돌아다니던분 ㅋㅋ) 내일도 먹을꺼면 자기한테 얘기하라고~ 친절친절.~ 진짜 넘나 친절한 두짓타니 ㅎㅎ



돌아다니며 새가 날아다니는줄알았는데 알고보니 박쥐더라구요~ 박쥐도 가슴에 황금빛 털이 보슬보슬~ 넘나 귀여운것.!

하지만 날땐 넘나 멋진것!!!! 수풀사진속에 박쥐가 숨어있어요!



돌아다니다보면 코코넛이 꽤 많이 떨어져있어요. 저만큼 호기심천국인 남편이..... 도전! -_-a

.. 방에 가지고와서 겉 껍질 까고, 속 껍질 깨서 코코넛워터도 마시고, 코코넛밀크맛 나는 과육도 먹었어요 ㅋㅋㅋ

괜히 남편이 힘자랑하는것같아서 우습지만 귀여웠어요 ㅋㅋ



가기전에 많은 후기를봤는데, 가끔 다른룸 구경하신 얘기 써있길레, 버틀러한테 물어봤어요.



혹시 우리 다른 룸 구경할수있어? 그랬더니, 당연하지~ ^^ 버틀러의 본분은 always, Yes! 인가봐요!!



다음날 시간약속 잡아서 우리가 묵었던 워터풀빌라 외에, 비치빌라, 비치풀빌라, 오션풀빌라, 오션파빌리온, 등등 구경했어요.



한군데 못본집은 비치빌라중에 패밀리가묵는 2층집이 두채있는데, 거기빼고 다 구경했다능... ㅎㅎ



그리고 버틀러한테 얘기했는데 버틀러가 우리가 한국인이라 한국사람이랑 가면 편할거라 생각했는지 Lee에게 직접 얘기해놔서 Lee와 함께 룸 투어했어요!



사실 좋은 호텔같은데 묵어도 다른룸 궁금할때 있잖아요~ 평생 언제 가게될지 모르는 넓고 좋은 룸도 구경해서 좋은 경험이였어요!



음.. 구경은 했는데 사실 저흰 보면서도 우리가 묵었던 워터풀빌라에 완젼 만족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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