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럭스 후기 (2017.6.6 - 6.11) 3탄 식사
이름 김소희 이메일 fany311@naver.com
럭스에는 8곳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1번 Allegria (강추)

저녁에만 오픈하는데, HB나 FB나 AI plan이시라면 특정 메뉴 5개 정돔나 빼고 다 시켜드실 수 있어요.

해변가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열리는 거구요.

보통 한국에서 이탈리안 가면 파스타나 스테이크 이런 거 하나씩 시켜서 나눠먹자나요.

공짜니까 appetizer부터 디저트까지 풀코스로 드시면 되구요.

AI 아닌 경우는 음료값만 포함된 영수증을 사인하시면 되구요, 나머지는 다 -로 표시되어서 뿌듯해요.



2번 Beach Rouge (추천)

타파스 형식의 음식을 역시 무한대로 시킬 수 있는 곳입니다.

이런 저런 작은 plate들이 12-20불 사이에 있구요. 다 맛 중간 이상 했습니다.

빨간색 배경이고, 인테리어가 이뻐서 사진짝으면 이쁘게 나와요.  종업원들도 매우 친절하였습니다.



3번. East Market

아시안식  부페이고 역시 음료 값만 내면 되는 곳입니다.

한식 빼고 다 있는 것 같아요. 딤섬 똠양꿍 쌀국수 등등.

그리고 차들도 종류별로 있고 맛은 다 평균 이상 됩니다.



4번. Umami.

이곳은 HB, FB, AI인 경우 음식값의 30%를 할인해주는 일식 음식점입니다.

돈을 따로 받는데다가 일식이고 몰디브니 신선한 회를 엄청 기대하고 갔는데, 음..... 기대 이하입니다.

굳이 돈 따로 더 내면서 먹을 필요는 없고 차라리 알레그리아나 비치루지의 식사가 훨씬 훌륭합니다.



5번 MIXE

저희는 비수기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식 부페는 무조건 MIXE에서 먹었습니다. 조식은 매우 만족이었어요.

다만 저녁에 화요일에 maldivian night라고 특별식 기존 식사HB, FB, AI여도 인당 30불 정도씩 더 내고 먹었는데....

현지식 카레를 엄청 좋아하는 게 아니라면 비추입니다....

결국 저희는 추가금액을 굳이 내고 먹은 음식점 2 군데가 모두 실패였네요.

화요일 외에는 그냥 인터네셔널 부페를 한다는데 저희는 5박 일정이라 먹어보지 못했어요..



6번 Lagoon Bar.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곳인데, 몰디브는 12시에 너무 더워서.......... 파라솔 밑이었지만 먹기 힘들었어요..

맛은 평균 이상 수제 버거와 샌드위치 였습니다.

근데 이거 먹느니 앞서 1탄 후기에서 말씀 드렸던 in-villa dining을 훨씬 추천합니다.



7번 Senses?

안가봤습니다. 비추라는 후기를 봐서요. 아랍식 음식점이네요.



8번 Veli Bar

수영장 옆인데, 메인 풀에서 수영하다가 점심 먹기 적당히 좋았습니다. 저희는 음료만 마셨어요..^^



이상 음식점 다양해서 좋았던 럭스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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