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추석연휴여행] 두번째 몰디브 길리 랑칸푸시 2
이름 이건희 이메일 hjlv1228@naver.com
[추석연휴여행] 몰디브 길리 랑칸푸시 2 (with 이츠마이트래블)



몰디브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는 주변분들의 가장 1순위 질문이

바로 몰디브는 심심하지 않으냐는 질문이었어요,



하루종일 관광지 여러곳을 찍어야하는 관광코스에 비하면 할일이 없다 느낄수도 있지만,

하루가 금방 지나갈 정도로 저의 몰디브 하루는 바빴어요,

하지만 누군가가 그러더라구요, 몰디브는 아무것도 안하기 위해서 가는곳이라고 ~~



이른 아침 일어나 바다를 바라보며 하는 요가 클래스를 듣고,

느긋한 아침식사와 아침 길리 섬 산책

오전시간 만조 시간 맞춰서 가볍게 스노쿨링

점심시간를 가볍게 하고 또 다시 수영 하며 점심시간을 보내다보며,

이제 물이 빠지기 시작해서 스노쿨링은 어렵고 튜브를 타거나 메인풀 수영장에서 수영

선베드에서 낮잠과 독서, 운동, 체스게임 등 여유로운 하루가 가능한 곳

저녁 노을 선셋이, 쏟아질듯 하늘 가득한 별이 더 아름다운 밤시간 그곳이 몰디브 입니다 !









길리 랑칸푸시는 몰디브 리조트 중에서도 라군이 예쁜 곳으로 많이 소개되더라구요,







그만큼 집앞 바다가 이렇게 예쁜 에메랄드 물빛이에요, 깊이도 무릎 정도라 아이들이 놀기도 좋겠죠

실제로 길리 랑칸푸시에는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도 있었어요







중간중간 검은 부분은 산호가 있어 예쁜 물고기를 만나볼 수 있어요 ~





(사진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이렇게 눈앞에서 너무 작고 예쁜 물고기들

아직도 눈에 아른아른해요~

원팜 근처나 제티3쪽은 수심이 깊어 물고기들이 좀 더 크고 산호들도 큼직큼직

근데 전 저희집 근처 작고 귀여운 요 사이즈 물고기들이 더 사랑스러워요~







길리 랑칸푸시에서 구명조끼와 스노쿨링 장비, 오리발 핀까지 모두 대여했어요,

다양한 사이즈와 깨끗하게 관리된 제품들이라 만족하며 사용했어요 ^^







하루 종일 집앞에서 스노쿨링하며 물고기와 함께하는 여행이었어요







제가 간 10월엔 저녁 즈음 오후 시간엔 물이 깊이가 너무 낮아 산호 근처 스노쿨링은 불가능

가져간 튜브를 둥둥 떠다니며 휴식시간~~







하나밖에 없는 메인풀장, 깊이라 1미터쯤부터 1.4미터 정도 되려나요, 경사지게 만들어져있어요

바다 바로 앞이라 바다바람이 불어 바다에 있는듯한 착각이 들게하는 메인풀~

메인풀에서 놀고 있으면 풀사이드바 직원들이 과일꼬치도 선물해주고 ^^

마지막날 체크아웃 후 비행시간까지 신나게 놀았네요 !







리조트 예약은 이츠마이트래블 이은정 대리님께 했어요 ~~

http://www.itsmytrav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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