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몰디브 아난타라키하바 후기 - 스파 및 레스토랑 | |||
이름 | 전영지 | 이메일 | lavender8626@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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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에서는 아난타라키하바의 스파와 레스토랑 등에 대해서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
1. 레스토랑
저희는 조식과 석식만 제공되는 하프보드로 갔기 때문에, 조식은 플레이츠, 석식은 만자루나 솔트라는 곳을 이용할 수 있었어요.
철판요리를 하는 파이어나, 언더워터 레스토랑인 씨 에서도 식사가 가능하지만, 별도로 비용을 지불해야 했기 때문에
음식에 크게 욕심이 없는 저희 커플은 만자루와 솔트만 번갈아서 이용했어요.
(중식으로 늘 한국에서 싸간 컵라면이랑 햇반, 김치, 참치로 배불리 먹어서 그런 것도 있어요.ㅎㅎ)
플레이츠 조식뷔페는 꽤 괜찮았어요. 커피나 쥬스, 스무디 등 다양한 음료를 주문하실 수 있구요. (무료)
메뉴에서 한가지씩 고르실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프렌치토스트랑 에그베네딕트 맛있었어요.
무엇보다도 저렇게 예쁜 바다 바로 앞에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았답니다.
한국분들에게는 평이 안좋은 편인 솔트 레스토랑이 저희 입맛에는 제일 나았어요.
레스토랑 이름처럼 전반적으로 간이 짜지만, 그래도 덜 짜게 해달라고 하면 조금이나마 덜 짜게 해주더라구요.
솔트에서는 쌀국수나 나시고랭 추천 드려요!
만자루는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무난한 맛이었습니다.ㅋㅋ 두군데 다 분위기는 참 좋았어요.
언더워터 레스토랑인 씨에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식사는 부담이 되어서 고민 하던 중에
씨에서 칵테일만 마실 수도 있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네이버 검색하다가 어떤분이 쓰신 글 보고 알게 된건데, 다들 그 글을 보고 오신건지 저희가 갔던 날 다 한국분들 뿐이었어요.
수족관에서 칵테일 마시는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한번쯤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다양한 물고기들이 정말 많아서 사진도 열심히 찍었답니다. ㅎㅎ
인보이스 청구내역에는 Sky Bar Lunch Beverage 라고 되어 있네요.
세금/봉사료 제하고 가격은 2인 US$ 197.12 였어요. 칵테일 두잔과 간단한 주전부리가 제공됩니다.
밤에 솔트에서 씨레스토랑을 보니 이렇더라구요. 밤에는 아마 더 색다른 느낌일 것 같아요!
2. 스파
허니문 특전에 포함된 60분 마사지를 받았어요. 저는 굉장히 만족했는데 남편은 쏘쏘 였대요. ㅎㅎ
마사지 받는 침대에 엎드려서 누우면, 아래가 투명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닷속이 보여요. 저는 보다가 스르륵 잠들었던 것 같아요.
특전으로 받은 마사지 였지만 퀄리티가 기대 이상으로 좋았어요!
마사지 후에 이런 야외에서 쉬라고 하는데 이때 차를 가져다 줘요. 여기서도 사진 많이 찍고 쉬었어요.
숙박기간동안 저희를 케어해주셨던 호스트 분도 한국분이셨는데, 저희가 갔던 기간에 한국 커플분들이 20커플 정도? 오셨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무척 바빠보이셨어요. 그래도 별 다른 불편함 없이 잘 지내다가 왔어요.
열심히 돈 벌어서 또 와야 겠다는 생각만 계속 했네요. ㅎㅎ
마지막 날, 리조트 떠나는 보트를 타고 수상비행기를 타러 갔는데 이렇게 리조트 직원분들이 한참을 손 흔들어 주시더라구요.
너무 아쉬운 시간이었어요. ㅠㅠ
몰디브는 정말 천국이었어요.
언제가 될지 당장은 모르겠지만, 꼭 다시 가고 싶어요. ♥
1. 레스토랑
저희는 조식과 석식만 제공되는 하프보드로 갔기 때문에, 조식은 플레이츠, 석식은 만자루나 솔트라는 곳을 이용할 수 있었어요.
철판요리를 하는 파이어나, 언더워터 레스토랑인 씨 에서도 식사가 가능하지만, 별도로 비용을 지불해야 했기 때문에
음식에 크게 욕심이 없는 저희 커플은 만자루와 솔트만 번갈아서 이용했어요.
(중식으로 늘 한국에서 싸간 컵라면이랑 햇반, 김치, 참치로 배불리 먹어서 그런 것도 있어요.ㅎㅎ)
플레이츠 조식뷔페는 꽤 괜찮았어요. 커피나 쥬스, 스무디 등 다양한 음료를 주문하실 수 있구요. (무료)
메뉴에서 한가지씩 고르실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프렌치토스트랑 에그베네딕트 맛있었어요.
무엇보다도 저렇게 예쁜 바다 바로 앞에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았답니다.
한국분들에게는 평이 안좋은 편인 솔트 레스토랑이 저희 입맛에는 제일 나았어요.
레스토랑 이름처럼 전반적으로 간이 짜지만, 그래도 덜 짜게 해달라고 하면 조금이나마 덜 짜게 해주더라구요.
솔트에서는 쌀국수나 나시고랭 추천 드려요!
만자루는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무난한 맛이었습니다.ㅋㅋ 두군데 다 분위기는 참 좋았어요.
언더워터 레스토랑인 씨에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식사는 부담이 되어서 고민 하던 중에
씨에서 칵테일만 마실 수도 있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네이버 검색하다가 어떤분이 쓰신 글 보고 알게 된건데, 다들 그 글을 보고 오신건지 저희가 갔던 날 다 한국분들 뿐이었어요.
수족관에서 칵테일 마시는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한번쯤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다양한 물고기들이 정말 많아서 사진도 열심히 찍었답니다. ㅎㅎ
인보이스 청구내역에는 Sky Bar Lunch Beverage 라고 되어 있네요.
세금/봉사료 제하고 가격은 2인 US$ 197.12 였어요. 칵테일 두잔과 간단한 주전부리가 제공됩니다.
밤에 솔트에서 씨레스토랑을 보니 이렇더라구요. 밤에는 아마 더 색다른 느낌일 것 같아요!
2. 스파
허니문 특전에 포함된 60분 마사지를 받았어요. 저는 굉장히 만족했는데 남편은 쏘쏘 였대요. ㅎㅎ
마사지 받는 침대에 엎드려서 누우면, 아래가 투명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닷속이 보여요. 저는 보다가 스르륵 잠들었던 것 같아요.
특전으로 받은 마사지 였지만 퀄리티가 기대 이상으로 좋았어요!
마사지 후에 이런 야외에서 쉬라고 하는데 이때 차를 가져다 줘요. 여기서도 사진 많이 찍고 쉬었어요.
숙박기간동안 저희를 케어해주셨던 호스트 분도 한국분이셨는데, 저희가 갔던 기간에 한국 커플분들이 20커플 정도? 오셨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무척 바빠보이셨어요. 그래도 별 다른 불편함 없이 잘 지내다가 왔어요.
열심히 돈 벌어서 또 와야 겠다는 생각만 계속 했네요. ㅎㅎ
마지막 날, 리조트 떠나는 보트를 타고 수상비행기를 타러 갔는데 이렇게 리조트 직원분들이 한참을 손 흔들어 주시더라구요.
너무 아쉬운 시간이었어요. ㅠㅠ
몰디브는 정말 천국이었어요.
언제가 될지 당장은 모르겠지만, 꼭 다시 가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