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몰디브 아난타라키하바 후기 - 스파 및 레스토랑 | |||
이름 | 전영지 | 이메일 | lavender8626@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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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에서는 아난타라키하바의 스파와 레스토랑 등에 대해서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
1. 레스토랑
저희는 조식과 석식만 제공되는 하프보드로 갔기 때문에, 조식은 플레이츠, 석식은 만자루나 솔트라는 곳을 이용할 수 있었어요.
철판요리를 하는 파이어나, 언더워터 레스토랑인 씨 에서도 식사가 가능하지만, 별도로 비용을 지불해야 했기 때문에
음식에 크게 욕심이 없는 저희 커플은 만자루와 솔트만 번갈아서 이용했어요.
(중식으로 늘 한국에서 싸간 컵라면이랑 햇반, 김치, 참치로 배불리 먹어서 그런 것도 있어요.ㅎㅎ)
플레이츠 조식뷔페는 꽤 괜찮았어요. 커피나 쥬스, 스무디 등 다양한 음료를 주문하실 수 있구요. (무료)
메뉴에서 한가지씩 고르실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프렌치토스트랑 에그베네딕트 맛있었어요.
무엇보다도 저렇게 예쁜 바다 바로 앞에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았답니다.
![](/assets/after_ckfinder/20180518_27FF7C710932A6EA.jpg)
![](/assets/after_ckfinder/20180518_6A7E2E451D1EA9E5.jpg)
![](/assets/after_ckfinder/20180518_CB33C464112A8EAE.jpg)
![](/assets/after_ckfinder/20180518_DA74757B95997D43.jpg)
![](/assets/after_ckfinder/20180518_744EBE9DA2F08B2C.jpg)
한국분들에게는 평이 안좋은 편인 솔트 레스토랑이 저희 입맛에는 제일 나았어요.
레스토랑 이름처럼 전반적으로 간이 짜지만, 그래도 덜 짜게 해달라고 하면 조금이나마 덜 짜게 해주더라구요.
솔트에서는 쌀국수나 나시고랭 추천 드려요!
만자루는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무난한 맛이었습니다.ㅋㅋ 두군데 다 분위기는 참 좋았어요.
언더워터 레스토랑인 씨에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식사는 부담이 되어서 고민 하던 중에
씨에서 칵테일만 마실 수도 있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네이버 검색하다가 어떤분이 쓰신 글 보고 알게 된건데, 다들 그 글을 보고 오신건지 저희가 갔던 날 다 한국분들 뿐이었어요.
수족관에서 칵테일 마시는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한번쯤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다양한 물고기들이 정말 많아서 사진도 열심히 찍었답니다. ㅎㅎ
인보이스 청구내역에는 Sky Bar Lunch Beverage 라고 되어 있네요.
세금/봉사료 제하고 가격은 2인 US$ 197.12 였어요. 칵테일 두잔과 간단한 주전부리가 제공됩니다.
![](/assets/after_ckfinder/20180518_513D9698B6800077.jpg)
![](/assets/after_ckfinder/20180518_335BA9236CF585D5.jpg)
밤에 솔트에서 씨레스토랑을 보니 이렇더라구요. 밤에는 아마 더 색다른 느낌일 것 같아요!
![](/assets/after_ckfinder/20180518_4FE7DDCDE3B8AB89.jpg)
2. 스파
허니문 특전에 포함된 60분 마사지를 받았어요. 저는 굉장히 만족했는데 남편은 쏘쏘 였대요. ㅎㅎ
마사지 받는 침대에 엎드려서 누우면, 아래가 투명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닷속이 보여요. 저는 보다가 스르륵 잠들었던 것 같아요.
특전으로 받은 마사지 였지만 퀄리티가 기대 이상으로 좋았어요!
![](/assets/after_ckfinder/20180518_A38707453E4522A7.jpg)
마사지 후에 이런 야외에서 쉬라고 하는데 이때 차를 가져다 줘요. 여기서도 사진 많이 찍고 쉬었어요.
![](/assets/after_ckfinder/20180518_DA4E842C2FA2834B.jpg)
숙박기간동안 저희를 케어해주셨던 호스트 분도 한국분이셨는데, 저희가 갔던 기간에 한국 커플분들이 20커플 정도? 오셨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무척 바빠보이셨어요. 그래도 별 다른 불편함 없이 잘 지내다가 왔어요.
열심히 돈 벌어서 또 와야 겠다는 생각만 계속 했네요. ㅎㅎ
마지막 날, 리조트 떠나는 보트를 타고 수상비행기를 타러 갔는데 이렇게 리조트 직원분들이 한참을 손 흔들어 주시더라구요.
너무 아쉬운 시간이었어요. ㅠㅠ
![](/assets/after_ckfinder/20180518_A632DAFF79FDB722.jpg)
몰디브는 정말 천국이었어요.
언제가 될지 당장은 모르겠지만, 꼭 다시 가고 싶어요. ♥
1. 레스토랑
저희는 조식과 석식만 제공되는 하프보드로 갔기 때문에, 조식은 플레이츠, 석식은 만자루나 솔트라는 곳을 이용할 수 있었어요.
철판요리를 하는 파이어나, 언더워터 레스토랑인 씨 에서도 식사가 가능하지만, 별도로 비용을 지불해야 했기 때문에
음식에 크게 욕심이 없는 저희 커플은 만자루와 솔트만 번갈아서 이용했어요.
(중식으로 늘 한국에서 싸간 컵라면이랑 햇반, 김치, 참치로 배불리 먹어서 그런 것도 있어요.ㅎㅎ)
플레이츠 조식뷔페는 꽤 괜찮았어요. 커피나 쥬스, 스무디 등 다양한 음료를 주문하실 수 있구요. (무료)
메뉴에서 한가지씩 고르실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프렌치토스트랑 에그베네딕트 맛있었어요.
무엇보다도 저렇게 예쁜 바다 바로 앞에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았답니다.
![](/assets/after_ckfinder/20180518_27FF7C710932A6EA.jpg)
![](/assets/after_ckfinder/20180518_6A7E2E451D1EA9E5.jpg)
![](/assets/after_ckfinder/20180518_CB33C464112A8EAE.jpg)
![](/assets/after_ckfinder/20180518_DA74757B95997D43.jpg)
![](/assets/after_ckfinder/20180518_744EBE9DA2F08B2C.jpg)
한국분들에게는 평이 안좋은 편인 솔트 레스토랑이 저희 입맛에는 제일 나았어요.
레스토랑 이름처럼 전반적으로 간이 짜지만, 그래도 덜 짜게 해달라고 하면 조금이나마 덜 짜게 해주더라구요.
솔트에서는 쌀국수나 나시고랭 추천 드려요!
만자루는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무난한 맛이었습니다.ㅋㅋ 두군데 다 분위기는 참 좋았어요.
언더워터 레스토랑인 씨에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식사는 부담이 되어서 고민 하던 중에
씨에서 칵테일만 마실 수도 있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네이버 검색하다가 어떤분이 쓰신 글 보고 알게 된건데, 다들 그 글을 보고 오신건지 저희가 갔던 날 다 한국분들 뿐이었어요.
수족관에서 칵테일 마시는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한번쯤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다양한 물고기들이 정말 많아서 사진도 열심히 찍었답니다. ㅎㅎ
인보이스 청구내역에는 Sky Bar Lunch Beverage 라고 되어 있네요.
세금/봉사료 제하고 가격은 2인 US$ 197.12 였어요. 칵테일 두잔과 간단한 주전부리가 제공됩니다.
![](/assets/after_ckfinder/20180518_513D9698B6800077.jpg)
![](/assets/after_ckfinder/20180518_335BA9236CF585D5.jpg)
밤에 솔트에서 씨레스토랑을 보니 이렇더라구요. 밤에는 아마 더 색다른 느낌일 것 같아요!
![](/assets/after_ckfinder/20180518_4FE7DDCDE3B8AB89.jpg)
2. 스파
허니문 특전에 포함된 60분 마사지를 받았어요. 저는 굉장히 만족했는데 남편은 쏘쏘 였대요. ㅎㅎ
마사지 받는 침대에 엎드려서 누우면, 아래가 투명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닷속이 보여요. 저는 보다가 스르륵 잠들었던 것 같아요.
특전으로 받은 마사지 였지만 퀄리티가 기대 이상으로 좋았어요!
![](/assets/after_ckfinder/20180518_A38707453E4522A7.jpg)
마사지 후에 이런 야외에서 쉬라고 하는데 이때 차를 가져다 줘요. 여기서도 사진 많이 찍고 쉬었어요.
![](/assets/after_ckfinder/20180518_DA4E842C2FA2834B.jpg)
숙박기간동안 저희를 케어해주셨던 호스트 분도 한국분이셨는데, 저희가 갔던 기간에 한국 커플분들이 20커플 정도? 오셨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무척 바빠보이셨어요. 그래도 별 다른 불편함 없이 잘 지내다가 왔어요.
열심히 돈 벌어서 또 와야 겠다는 생각만 계속 했네요. ㅎㅎ
![](/assets/after_ckfinder/20180518_59ACEA4019A4F34E.jpg)
마지막 날, 리조트 떠나는 보트를 타고 수상비행기를 타러 갔는데 이렇게 리조트 직원분들이 한참을 손 흔들어 주시더라구요.
너무 아쉬운 시간이었어요. ㅠㅠ
![](/assets/after_ckfinder/20180518_A632DAFF79FDB722.jpg)
몰디브는 정말 천국이었어요.
언제가 될지 당장은 모르겠지만, 꼭 다시 가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