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7박 8일동안의 몰디브 여행기(3) 포시즌 란다
이름 김은웅 이메일
-7일차-



이제 이 곳에서 밤을 자고 나면 이 곳을 떠나야한다니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많이 다녀본 편인데, 휴양지에서의 첫 여행이 너무나도 만족스러웠고, 리조트도 잘 선택한 것 같아서 굉장히 기분좋았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아무런 문제도 일어나지 않았고, 모든것이 순조롭게 진행된 여행이었습니다. 이츠마이트래블 김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해뜨는 광경도 촬영해보고, 하루를 일찍 시작했습니다. 


<아침 6시 선라이즈뷰로 가서 촬영한 일출모습>





<너무 예쁜 몰디브>



마지막날이어서 7일째되던 날은 룸에서 수영도 하고 한국에서 가져온 대형튜브로 마음껏 놀았습니다.



<제트스키를 여러번 타서 다리가 많이 탔어요 ㅋㅋ>



저녁에는 밖에 나갔다와보니 이렇게 신랑이 준비해준 서프라이즈가 펼쳐져 있어서 감동스러운 밤이었습니다. ㅠㅠ



<예쁜 욕조 데코레이션 서프라이즈^^>



-8일차-

진짜 마지막날이네요. 7일째되던 날처럼 룸 앞에 있는 비치에서 스노클링도 하고 놀다가 정리를 하고 한국으로 갈 채비를 마쳤습니다. 모든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만큼 신혼여행이 만족스러웠습니다. 하고 싶은것도 다해서 돈도 많이 썼지만 아쉬울게 하나 없었습니다.





경비행기를 타고 갈 때에는 리조트 직원분들이 모두다 손을 흔들어주시면서 즐겁게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바이바이인사해주시는 란다포시즌 직원분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저희 둘다 모두 몰디브에 다시 가고 싶다는 말만 계속 할뿐이에요. 그정도로 너무너무 안전하고 무사히 귀국하였고, 행복했던 기억뿐이네요. 다시 간다면 또 다른 리조트를 가보겠지만, 제가 다녀온 더블유 그리고 포시즌 란다리조트 모두 다 훌륭했고 추천하고 싶은 리조트입니다.



란다에서 빼먹은 액티비티가 있네요. 저희가 스노클링 중 거북이를 보지 못해서 란다 포시즌에서 터틀트립을 했는데 강추합니다. 바다거북이를 3-4마리 정도 봤어요. 정말 가까이에서 헤엄치는 큰 거북이를 보는는 일은 드물 것 같아요. 정말 강추합니다. ^^ 



그리고 저희는 두 리조트 모두에서 스냅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찍은 사진만큼 예쁘게 나오진 않았지만 가격을 생각하지 않고 찍으시길 강추합니다. 좋은 추억으로 남으실 거예요. 해가 강하고 날씨가 더워 땀에 찌들어보이긴 하지만 ㅋㅋ 무엇보다도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광경이니 꼭 찍으세요.



이것으로 제 후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또 몰디브 가고싶어요.

이츠마이트래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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