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몰디브 소네바자니 8개월아기와 함께(숙소편)
이름 김유진 이메일 yujin4141@naver.com
저번 출발편에 이어서 소네바자니의 세세한 룸 후기 남기겠습니다.



소네바자니는 룸마다 1명의 버틀러가 배정이 되고 전용폰으로 언제든 연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습니다.



먼저 거실입니다.







침실과 부엌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어있는데 거실에는 에어컨이 없어요.



아마 물놀이 하며 왔다갔다 하려면 문을 열어놓아야 해서 그렇게 만든것 같아요.



첫날 도착했을때 방을 미리 시원하게 해뒀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후덥지근해서 그 부분이 아쉽습니다.



룸이 워낙 크고 나무로 만들어진 벽 틈으로 바람이 새어나가는것 같아서 에어컨을 풀가동 해도 시원해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첫날엔 저희 에어컨이 고장난건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더위에 민갑하신 분들은 에어컨 부분이 조금 짜증 날 수도 있을것 같으니 참고바랍니다.



다음은 침실입니다.







몰디브에 도착해서 소네바자니 라운지에서 설문조사 같은걸 하게되는데 거기에서 좋아하는 컬러나 향같은걸 선택을 해요.



그리고 그 향이 침구에서 나도록 베개밑에 방향제같은걸 놔둔답니다.



침구도 뽀송뽀송하고 그 앞에 TV가 있는데 넷플릭스가 되어서 한국예능이나 영화도 볼 수 있습니다.



침실 위로는 천장을 열 수 있어서 밤에 별을 볼 수 있구요~







그리고 침실과 거실 사이에 룸이 하나 더 있는데 작업실로 쓸수 있는 공간인것 같아요~



저희는 한번인가 들어가보고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세면대겸 화장대가 있고 드레스룸과 화장실로 바로 이어져있습니다.



어메니티는 샴푸,린스,비누,칫솔,치약 등 기본적인 것 외에 모기기피제나 에프터썬 전용 어매니티 등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 옆으로 야외 자쿠지와 샤워시설이 있습니다.



그 외에 부엌과 화장실2개가 있고 복층구조라서 2층에는 슬라이드와 야외테이블이 있습니다.



물은 매일 넉넉하게 리필해주었고, 아기 이유식이나 물을 데울 수 있는 작은 전기포트가 있습니다.



아기를 데리고 여행갈 때 가장 중요한게 음식일텐데 저는 생수는 2통정도 한국에서 사가서 끓여먹였고,



이유식은 맘마밀 실온이유식을 가져갔는데 전기포트가 생각보다 작아서 하나도 겨우 들어갔습니다.







소네바자니에는 슬라이드가 있는 룸과 없는 룸이 있는데 저희는 비용을 더 지불하고 슬라이드가 있는 룸으로 선택했습니다.



슬라이드를 몇번 안타게 되서 가성비가 별로라는 후기도 있지만 저는 4박동안 100번가까이 탄것 같습니다^^



아기가 낮잠자는 시간에는 그 시간이 아까워 잠시도 쉬지않고 탔으니깐요ㅋ



사실 소네바자니는 라군은 몰디브에서 최고일지 몰라도 수중환경은 별로입니다.



스노쿨링해도 아무것도 없어요ㅋ 더욱이 저희는 아기때문에 다른 레저를 즐길수가 없어서 슬라이드 없었으면 엄청 심심할뻔 했습니다.





야외풀은 수심은 어른 가슴정도 되는것 같은데 어린 아기가 놀기에는 물도 차고 바닷물이라 눈도 매워서 그 부분은 조금 아쉬워요.



소네바자니의 컨셉이 친환경이라서 룸의 거의 모든것이 나무로 만들어져있습니다.



룸의 모든 가구와 작은 소품 하나하나까지 전부 나무에요~ 하물며 변기뚜껑까지ㅋ



이상 룸 후기를 마치고 다음편에서는 부대시설과 기타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김진혁    |    2023-03-06 10:24:40 삭제



고객님 안녕하세요~


이츠마이트래블 담당자 김과장 입니다^^





먼저 가족분들의 소중한 후기 감사 드립니다~





가족분들 모두 몰디브를 잘 즐기고 오신 것 같네요~ 자녀분 기억속에 좋은 추억이 많이 남는


몰디브 여행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가족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구요~


다음 여행 계획 있으시면 꼭 연락 다시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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