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신혼여행 보라보라섬 6박8일 프롤로그 (지상낙원) | |||
이름 | 임선아 | 이메일 | tjsdk1201@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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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뿐인 신혼여행]
프렌치 폴리네시아 보라보라섬 여행기
20180113-20180120
![](/assets/after_ckfinder/20180613_83C517AD55A01C4B.jpg)
@ The Saint Regis Bora Bora Resort
![](/assets/after_ckfinder/20180613_6FECC290CD898B1B.jpg)
인천-나리타-파페에테-보라보라
도착까지 총 20시간이 넘게 소요되는 남태평양
마침내 도착한 보라보라섬 세인트레지스
유럽 가서 쌈닭 되기 싫었고 하와이는 가본지라
남은건 몰디브 but 왠지 뻔한건 싫다
![](/assets/after_ckfinder/20180613_9E9975326CBCD4AF.jpg)
실컷 몰디브 경비 알아보고 그래, 좀더 멀리 나가자!
그리고 그 순간의 선택에 너무나 감사했던
모든게 완벽했던 우리의 신혼여행
인천-나리타 2시간, 나리타-타히티 11시간
타히티-보라보라 1시간
그리고 리조트 배타고 30분
끝나지 않는 여정에 지쳐 쓰러져도 끝이 안남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을 때까지 못 잊을
황홀하고 찬란했던 첫날의 저녁식사
![](/assets/after_ckfinder/20180613_7F810F408D5540D7.jpg)
볼 때는 몰랐는데
디즈니 애니매이션 '모아나'의 배경지가
바로 이 '프렌치 폴리네시아'
![](/assets/after_ckfinder/20180613_9BAD87A54B5AB262.jpg)
5일 내내 리조트 내에서 열심히 이용한 자전거
![](/assets/after_ckfinder/20180613_E4C6E6FAE44AD9B2.jpg)
![](/assets/after_ckfinder/20180613_54128B392EA51784.jpg)
그저 흔한 조식 먹는 뷰가 이정도
그림같은 뷰와 함께 매일이 설렜던 아침식사
![](/assets/after_ckfinder/20180613_91C6423759BB3ED6.jpg)
1월의 보라보라섬은 여름이자 우기라 하여
가기전 부터 비가 올까 매우 걱정했는데
결론은, 매일 새벽에는 비가 왔지만
여행하는 동안 지장 1도 없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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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ts/after_ckfinder/20180613_672AE54B7DB16696.jpg)
오테마누산을 바라보며 즐기는 액티비티
그중 강추하는 '샤크앤레이'
![](/assets/after_ckfinder/20180613_0BD24226220E55B2.jpg)
수심이 얕고 깊은 곳에서 상어, 가오리랑 신나게 놀고
![](/assets/after_ckfinder/20180613_71E8E2F8ED68A620.jpg)
아마 이때쯤 살면서 내가 이 오테마누산을 다시 볼수 있을까?
내가 바라보고 있는 뷰 고대로 포장해가서 엄마한테 보여주고싶다 라고 생각했던듯
![](/assets/after_ckfinder/20180613_BED67BF7FDEACD46.jpg)
하루의 일정은 보통 오전이나 오후에 액티비티를 하고
남은 시간은 비치나 풀에서 보냈음
![](/assets/after_ckfinder/20180613_38F83AC290A3FD59.jpg)
쉴 때는 바다 보다 풀이 좋았는데
튜브 타고 둥둥 떠다니기만 해도 힐링 그 자체
![](/assets/after_ckfinder/20180613_74B01BAD54A14E93.jpg)
하와이, 칸쿤 등 다른 휴양지에서도 타봤으나
보라보라는 차원이 다른 퀄리티
두시간이 어찌나 신나던지 매우 신났고 비싼 가격도 아깝지 않았음
![](/assets/after_ckfinder/20180613_E66BF3D2CAB943E0.jpg)
룸에서 발코니로 나와 사다리 타고 풍덩
가끔 이러고 둥둥 떠서 물속만 바라보다 고개를 딱 들면
망망대해에 나혼자 떠있는게 소름이 쫙 끼침
![](/assets/after_ckfinder/20180613_235F3150545D5721.jpg)
5일동안 물에서 할수있는건 다하고 놀았음
낮동안엔 다행히 비가 오지는 않았으나
확실히 쨍한 느낌의 사진도 별로 없긴하여 살짝 아쉬움
![](/assets/after_ckfinder/20180613_43B4E7AD71857F52.jpg)
바다별로 색깔이 전부 다름
딱 봐도 한참 깊어보이는 본섬으로 가는길
![](/assets/after_ckfinder/20180613_2F612322A8369F3B.jpg)
매일 물에서만 놀다가 하루쯤은 산에서도 놀았는데
ATV 액티비티도 강추! 꼭 하세요!
![](/assets/after_ckfinder/20180613_76A97D377A2B9330.jpg)
우리가 이전에 타봤던 바이크와는 달리
사이즈부터 후덜덜하게 거대함
바이크 타고 해안도로 따라
오테마누산도 한바퀴 돌수 있고
경치 뿐만 아니라 섬마을 구경까지 제대로!
![](/assets/after_ckfinder/20180613_358C3E6311D612A7.jpg)
보라보라섬은 각 리조트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보통 뷰가 예쁜 곳은 물속에 고기가 없고
물이 파랗다 못해 시커먼 곳은 예쁘진 않지만 언더더씨
선택은 취향껏, 나는 뷰가 이쁜곳으로 선택
언더더씨야 액티비티로 한번 다녀오면 충분함
![](/assets/after_ckfinder/20180613_B8B2AE592C28A718.jpg)
보라보라섬을 떠나는 마지막날은 전통공연 보며
현지식으로 저녁식사를 하며 마무리
![](/assets/after_ckfinder/20180613_B122D34177225C59.jpg)
5일 내내 잘 놀고 잘 쉬다가 갑니다!
![](/assets/after_ckfinder/20180613_FB3C7E3CABD52846.jpg)
이제 정말 안녕, 보라보라
우리가 떠나는 날 기다렸다는듯이 흐리더니
이내 비가 오기 시작과 동시에 출발
![](/assets/after_ckfinder/20180613_DA6627A80FA61AC4.jpg)
잘 갖춰진 최고의 휴양지 보라보라섬에 있다가
날것 그대로의 타히티섬으로 이동하여 1박을 했고
![](/assets/after_ckfinder/20180613_B5BF3619C1A6A139.jpg)
타히티에서 가장 유명한 푸드트럭도 갔음
그릴요리부터 중식까지 골고루 있었고
경험으로 먹기엔 괜찮았음
![](/assets/after_ckfinder/20180613_13FF691AFE4737BD.jpg)
저녁 먹고 2시간쯤 자고 공항으로 이동
이제 꿈에서 깨어날 시간입니다
이제 커플 아닌 부부의 보라보라섬 신혼여행기
지금 막 시작합니다!
친절하게 대해주신 한주희과장님께 감사드리며
* 이어지는 더 자세한 후기는 제 블로그에 오셔서 보시길 *
https://blog.naver.com/flower_rabbit/221273150550
https://blog.naver.com/flower_rabbit/221274438029
https://blog.naver.com/flower_rabbit/221274438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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