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여름휴가] 몰디브 할라벨리 & 길리 랑칸푸시 2
이름 이건희 이메일 hjlv1228@naver.com
https://blog.naver.com/lovestar0224/221316993763



[여름휴가] 몰디브 할라벨리 & 길리 랑칸푸시 2





할라벨리에서의 하루가 바쁜 이유중 가장 큰 이유 바로 스파!

올인클루시브 패키지의 경우 제공되는 리조트 크레딧을 식음료나 스파에 쓸 수 있는데,

이미 올인으로 식사와 주류가 제공되는지라 스파 이용하는게 가장 이득이죠~









이츠마이트래블 예약 특정 무료 30분마사지는 추가비용 일부내고 30분 업그레이드로 1시간 마사지로 변경

탁월한 선택이었답니다. 사실 30분은 너무 짧잖아요~~

스파 비용은 스파 방문해서 상담받아도 좋지만, 방에 TV에서도 직접 확인이 가능하니 미리 공부하고 가면 안 떨려요









스파 방문시 제공되는 시원한 아이스티









스파 메인 공간에서 간단한 상담 후 개인 마사지룸에서 마사지가 이루어집니다.

마사지 오일의 향, 마사지룸 내 음악까지 하나하나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해요~

다른 몰디브의 마사지보다 강도가 꽤 괜찮았던 편이에요, 너무 약하면 받는 느낌이 덜한데 적당힌 센 악력 ~

친절함은 두말할 것 없고, 여자분들은 마사지 마무리할때 머리를 예쁘게 디스코머리로 싹 땋아주는것도 매력적이랍니다





이번 몰디브 여행 할라벨리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식사! 올인클루시브

할라벨리엔 레스토랑이 3개 있어요,

가장 메인이 되는 자하즈, 아시안 요리를 해주다하는 파인 다이닝 징, 그릴요리 전문 미루









아침과 점심식사는 자하즈에서 먹게되는데, 아침은 평범하고 일상적인 아침 부페가 차려진답니다.

사진은 점심사진이에요, 꼬마 햄버거를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날이 있었는데 맛있어요,

점심도 메뉴가 약간씩 매일 바뀌는데 주로 즉석코너가 바뀌는것 같아요 ^^



자하즈에서 음료 메뉴판을 부탁해서 주문하면 자하즈 바에서 가져다주시는데,

칵테일 하나하나 정말 맛이 너무 좋아요!!









저녁에 방문하니 너무 분위기가 좋았던 징 레스토랑,









파인 다이닝 스타일이라서 약간의 드레스코드가 있지만, 남자만 조심하면 된답니다~ 여성은 대부분 옷이 모두 OK









해가 지기전 바다에 파란 조명을 쏴서 더 예쁘게 보이는 레스토랑이더라구요









여행 가기 전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약간은 실험적인 요리가 많다고 하여 걱정 가득안고

입맛에 안 맞으면 룸서비스 시켜먹자 다짐하고 갔는데, 왠걸 맛있어요 ㅎㅎ









사실 이런 코스요리는 한국어 메뉴판도 어렵잖아요,

근데 그걸 영어로 보고 있다보면 거의 찍기로 아무거나 시키게 되는데,

할라벨리 징 레스토랑엔 이렇게나 친절한 한국어 메뉴판 !

올인클루시브는 CUP 이라 적힌곳에서 고르면 무료이고, 나머지는 50% 할인가격으로 제공된답니다.









다양하고 예쁜 식기에 하나하나 나오기 시작하는 음식들! 눈으로 보기에 더 예뻐요 ~









프랑스에서 먹었던 미슐랭 요리처럼 식감을 다양하게 살린 요리들이 많았고,









메인은 소고기와 생선요리 둘다 모두 훌륭했어요









디저트까지 푸짐하게 챙겨먹고 한끼 식사 잘했네요~

징 레스토랑은 오픈 시간 오픈 날짜 잘 챙겨서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셔야해요~

근데 막상 가보니 남는 자리가 많았어요 ㅎㅎㅎ 식사 바로 전이라도 꼭 물어보고 한번쯤 방문해보세요~









허니문 특전으로 제공되었던 선셋칵테일 ㅎㅎ









자하즈 바에서 카나페가 예쁘게 제공되지만 너무 큰 기대는 마세요,

그냥 일반 칵테일 시켜먹는게 더 맛있는거같아요 ㅎㅎㅎ 분위기만 느끼며 다음 식사로 고





이곳은 여행 가기전 가장 기대했던 미루 레스토랑

다른분들의 후기를 찾아보니 모두모두 너무 맛있다는 후기만 가득했거든요







바닷가 앞쪽에 테이블을 설치하고 밤에만 영업하는 분위기 끝판왕 레스토랑입니다.









뒤쪽에 공간에서 메인 셰프가 그릴 요리를 맛있게 제공해주세요, 이곳도 코스 요리로 제공~









역시 친절한 한국어 메뉴판과 함께합니다 !!

메인으로 소고기와 타이거새우를 시켜봤어요~ 소스와 사이드디쉬까지 알차게 구성된 미루의 식사









미루 레스토랑 전담 와인 소물리에 분이 계셔서 메인에 맞는 와인을 추천해주셔요,

맛있다고 홀짝홀짝 계속 받아 마시다보니 이날 저녁의 기억이 뚝 ㅋㅋㅋ



아 미루 레스토랑은 너무나 다 좋은데 풀숲 옆이라 모기가 있었나봐요

리셉션에 말하면 닥터 면담을 하게해주는데 모기약이라고 피부연고를 하나 주시는데 효과가 없어요 ㅎㅎ

한국인에 딱맞는 버물리 잊지말고 꼭 챙겨가세요 ㅋㅋㅋ







할라벨리에서의 배부른 여행을 마치고, 이제 작년의 추억을 되살리며 길리 랑칸푸시로 고고!





몰디브 리조트 준비 꼼꼼하게 도와주시는 이은정대리님 :)

다음 여행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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