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몰디브 신혼여행3 | |||
이름 | 김혜현 | 이메일 | heny91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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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도 어김없이 몰디브에서 아침요가를 했어요.
선생님은 저희가 오늘 안나올거 같다고 하셨지만ㅋㅋㅋ
가기싫다는 남자친구를 끌고 요가를 하고왔어요,
요가 후 먹는 아침이 진짜 꿀맛이에요.
오늘도 몰디브는 날씨 맑음, 에메랄드빛 바다였어요.
어제 먹었던 프렌치토스트가 별로였어서 오늘은 둘 다 오믈렛 시키자! 하고 둘다 오믈렛을 시켰는데
어제와 다른 오믈렛은 먹는다고
몰디비안 오믈렛과 마살라 오믈렛이라고 인도풍 오믈렛을 시켰어요,
몰디비안 오믈렛은 맛있었는데, 마살라 오믈렛은 우리나라 전같기도 하고 좀 향신료 향이 강해서 별로더라구요.
그리고 어제 조식뷔페에는 망고가 없었는데, 오늘은 망고가 있길래 망고덕후인 저는 망고를 한접시 담아와서 먹었습니다.
몰디브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아침은 정말 짱이에요..
조식뷔페 음료중에는 샴페인도 있어서 술좋아하는 신랑은 샴페인을 먹었고, 저는 아이스라떼 먹었어요 ㅎㅎ
조식뷔페를 맛나게 먹고 바로 숙소로 들어와서 저희 방에서 좀 먼곳으로 스노쿨링을 나갔어요.
어제도 글에는 빼먹었는데 스노쿨링을 했었는데, 확실히 숙소 바로 앞 바다에는 없는 물고기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거북이가 너무너무 보고싶었는데 어제 아무리 뒤져도 거북이는 없어서ㅠㅠ
오늘은 반드시 거북이를 보고 말겠다하는 마음으로 다른 스노쿨링 스팟으로 갔습니다.
어제는 사실 큰 물고기들은 많이 봤지만 거북이도 못봤고 베이비샤크도 못봤거든요...
다른 스팟으로 가서 반드시 거북이나 베이비샤크를 보겠다는 일념하에 열심히 돌아다닌 결과
베이비샤크를 4마리나 볼 수 있었어요.
저는 신나서 베이비샤크 뒷꽁무늬 쫓아다니며 1시간반동안 스노쿨링을 했고, 기진맥진해져서 숙소로 돌아옵니다.
몰디브 섬 구석구석인데 정말 그림같죠? ㅎㅎ
숙소와서 씻고 스노쿨링해서 피곤해진 저희는 한숨 자고 일어나서 점심을 먹었어요.
오늘 저녁에는 캔들라잇디너를 허니문 특전으로 주신다고 해서,
원래 하프보드에 포함된 디너를 점심으로 옮길 수 있었고 덕분에 라임레스토랑에서의 비싼 점심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메뉴는 역시 어제 너무 맛있었던 빠에야, 그리고 파스타를 먹었어요,
둘다 맛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또다시 섬을 한바퀴 돌며 구경하고, 이곳저곳 가보지 못한 곳을 다니며 사진을 많이 남겼어요.
저희는 아무 소품도 챙겨가지 않았는데, 다른 한국인 커플분들은 소품 챙겨오셔서 이것저것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소품 챙겨오시면 인생사진 남길 스팟이 많으니 챙겨오셔도 좋을거 같아요.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노을이 지기 시작했어요.
숙소에서 쉬다가 허니문 특전 캔들라잇디너를 먹으러 갔어요.
바다 바로 옆 해변에서 초를 켜놓고 코스요리 처럼 나오는건데,
닭과 생선 중에 선택하라그래서 하나씩 시켜서 나누어먹기로 했어요.
근데ㅠㅠㅠㅠ 너무 맛이 없었어요. 퍽퍽하고....
그냥 메인 라임레스토랑이 훨씬 맛있었답니다.
몰디브 마지막날 밤에는 뷔페를 따로 돈내고 먹었는데, 하프보드 한 사람들은 45프로 할인해준대서 갔어요.
근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랍스타도 있고 파스타도 즉석에서 만들어주고 최고에요.
바로스 가시는 분들은 뷔페 꼭꼭 두번 가세요!
몰디브에서의 4일은 마치 4시간 같이 흘러갔어요....
김과장님 덕분에 정말 편안하고 좋은 신행이었습니다.
다음 여행을 간다해도 또 과장님께 맡길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저희가 오늘 안나올거 같다고 하셨지만ㅋㅋㅋ
가기싫다는 남자친구를 끌고 요가를 하고왔어요,
요가 후 먹는 아침이 진짜 꿀맛이에요.
오늘도 몰디브는 날씨 맑음, 에메랄드빛 바다였어요.
어제 먹었던 프렌치토스트가 별로였어서 오늘은 둘 다 오믈렛 시키자! 하고 둘다 오믈렛을 시켰는데
어제와 다른 오믈렛은 먹는다고
몰디비안 오믈렛과 마살라 오믈렛이라고 인도풍 오믈렛을 시켰어요,
몰디비안 오믈렛은 맛있었는데, 마살라 오믈렛은 우리나라 전같기도 하고 좀 향신료 향이 강해서 별로더라구요.
그리고 어제 조식뷔페에는 망고가 없었는데, 오늘은 망고가 있길래 망고덕후인 저는 망고를 한접시 담아와서 먹었습니다.
몰디브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아침은 정말 짱이에요..
조식뷔페 음료중에는 샴페인도 있어서 술좋아하는 신랑은 샴페인을 먹었고, 저는 아이스라떼 먹었어요 ㅎㅎ
조식뷔페를 맛나게 먹고 바로 숙소로 들어와서 저희 방에서 좀 먼곳으로 스노쿨링을 나갔어요.
어제도 글에는 빼먹었는데 스노쿨링을 했었는데, 확실히 숙소 바로 앞 바다에는 없는 물고기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거북이가 너무너무 보고싶었는데 어제 아무리 뒤져도 거북이는 없어서ㅠㅠ
오늘은 반드시 거북이를 보고 말겠다하는 마음으로 다른 스노쿨링 스팟으로 갔습니다.
어제는 사실 큰 물고기들은 많이 봤지만 거북이도 못봤고 베이비샤크도 못봤거든요...
다른 스팟으로 가서 반드시 거북이나 베이비샤크를 보겠다는 일념하에 열심히 돌아다닌 결과
베이비샤크를 4마리나 볼 수 있었어요.
저는 신나서 베이비샤크 뒷꽁무늬 쫓아다니며 1시간반동안 스노쿨링을 했고, 기진맥진해져서 숙소로 돌아옵니다.
몰디브 섬 구석구석인데 정말 그림같죠? ㅎㅎ
숙소와서 씻고 스노쿨링해서 피곤해진 저희는 한숨 자고 일어나서 점심을 먹었어요.
오늘 저녁에는 캔들라잇디너를 허니문 특전으로 주신다고 해서,
원래 하프보드에 포함된 디너를 점심으로 옮길 수 있었고 덕분에 라임레스토랑에서의 비싼 점심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메뉴는 역시 어제 너무 맛있었던 빠에야, 그리고 파스타를 먹었어요,
둘다 맛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또다시 섬을 한바퀴 돌며 구경하고, 이곳저곳 가보지 못한 곳을 다니며 사진을 많이 남겼어요.
저희는 아무 소품도 챙겨가지 않았는데, 다른 한국인 커플분들은 소품 챙겨오셔서 이것저것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소품 챙겨오시면 인생사진 남길 스팟이 많으니 챙겨오셔도 좋을거 같아요.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노을이 지기 시작했어요.
숙소에서 쉬다가 허니문 특전 캔들라잇디너를 먹으러 갔어요.
바다 바로 옆 해변에서 초를 켜놓고 코스요리 처럼 나오는건데,
닭과 생선 중에 선택하라그래서 하나씩 시켜서 나누어먹기로 했어요.
근데ㅠㅠㅠㅠ 너무 맛이 없었어요. 퍽퍽하고....
그냥 메인 라임레스토랑이 훨씬 맛있었답니다.
몰디브 마지막날 밤에는 뷔페를 따로 돈내고 먹었는데, 하프보드 한 사람들은 45프로 할인해준대서 갔어요.
근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랍스타도 있고 파스타도 즉석에서 만들어주고 최고에요.
바로스 가시는 분들은 뷔페 꼭꼭 두번 가세요!
몰디브에서의 4일은 마치 4시간 같이 흘러갔어요....
김과장님 덕분에 정말 편안하고 좋은 신행이었습니다.
다음 여행을 간다해도 또 과장님께 맡길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