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꿈같은 보라보라 신혼여행 후기(2) | |||
이름 | 히히정 | 이메일 | ju9149@naver.com |
---|
보라보라 신혼여행 2탄입니다! ㅎㅎ
첫날 밤에 비바람이 굉장히 세게 쳤고, 물위에 떠있는 오버워터빌라여서
이렇게 첫날밤에 죽나 싶었지만
다행히 다음날 날씨가 굉장히 좋아졌었어요!
눈을 뜨자마자 조식먹으로 레스토랑으로 가던 길
이맛에 휴양지로 여행가는것 같아요 !!
바다색도 첫날보다 훨씬 이쁘더라구요
조식은 괜찮았어요!!
일단 과일이 맛있었고, 저 팬케이크가 너무 맛있어서 매일 두장씩은 먹었던것 같아요
주스도 맛있었구요
그리고 패키지?에 포함된 샤크&레이 피딩 투어를 갔습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어마어마한 경험을 한 날이었어요
사실 너무 피곤해서 정말 준비도 없이 스노쿨링 장비만 챙겨서 갔었는데
지금생각하니 너무 후회됩니다. ㅠㅠ
고프로나 좀 더 좋은 스노쿨링장비를 가져가야합니다!!
저희 언니도 보라보라로 신혼여행을 갔었는데 샤크&레이 피딩 투어가 아무래도 가이드마다 조금씩 다른것 같ㅌ더라구요
저희는 얕은곳에서 1번,
조금 깊은곳에서 2번
그리고 보라보라섬의 띠를 두르고 있었던 곳을 넘어가 남태평양 한가운데서 1번 했습니다.
(제일 좋았어요)
투어중 사진은 저희가 준비를 제대로 못해서
얼마 없어요 ㅠㅠ
정말정말 최고였습니다.
타히티 맥주인 히나노
맥주캔도 취향저격입니다..
하루에 최소 세병 마셨던것 같아요. 최고!!!!
방수팩으 챙겨가서 이런 사진을 건지ㅏ긴 했어요
맨 처음 스노쿨링 포인트였던 곳인데
수심이 굉장히 얕은데도 상어떼랑 가오리떼들이 엄청 많았어요
무서웠는데 가이드해주신 분이
엄청 큰 가오리를 들고 마사지마사지~~ 하면서 저한테 계속 가오리를 주더라구요 ㅠㅠ
처음엔 정말 싫었는데 거기있는 분 모두 물고기들과 친구인것 같아 보였어요, 그래서 저도 안심하고 그냥 막 놀았답니다!!!
저희는 반일 투어여서 오전 9시에 모여서 오후 2시 쯤 끝났어요!
반일투어도 충분히 좋았어요, 숙소와서 씻고 바에서 간단히 식사하고 리조트에서 놀았던 것 같습니다.
리조트가 꽤 컸고 여기저기 너무 아름다웠어요 !!
음.. 그리고 보라보라 펄비치 리조트에 있는 스시바인데요
ㅠㅠ
초밥먹는다고 기대하고 갔지만
ㅠㅠ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ㅠㅠ
몇개 못먹고 일어나자 서버분은 무슨일있냐, 맛이없냐 했지만
저희는 차마 말을 못하고 너무 배가불러서!! 하고 나왔네요
이후 아직까지도 초밥을 못먹고있습니다....ㅋㅋㅋㅋㅋ
스시바는 가지마세요
그냥 메인레스토랑 스테이크가 젤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