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오미크론 변이 해외유입 관리강화 조치 4주 연장 (2월 3일까지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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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유입관리강화 조치 4주 연장결정
◇ 사전 PCR 음성확인서 기준 72시간 이내 발급일에서 검사일로 강화
◇ 신규 변이 PCR 시약 및 경구용 치료제 확보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제 76차 해외유입 상황평가 관계부처 회의 (21'.12.27)와 제5차 신종변이대응 범부처 TF회의(21'12.28)를 통해 오미크론 국내유입 차단을 위한 해외유입 관리 강화 조치를 추가 연장하기로 하였다.

○ 12월 27일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국내외 위험도 분석 결과와 설 연휴로 인한 급격한 해외 유입 증가 가능성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현행 강화조치*의 적용을 22년 1월 7일부터 2월 3일까지 4주간 연장하기로 하였다.
* 남아공 등 11개국 입국제한, 에티오피아 發 항공편 운항 중단, 예방접종자 격리 유지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미크론 변이 위험도평가 결과 중증도는 델타 배비 낮은 것으로 보고되나 빠른 전파력으로 인한 확진자 급증 가능성, 제한적인 백신효과 등으로 종합적인 위험도는 델타 대비 낮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 이와 함께 중앙방역 대책본부는 현행조치의 연장 외에도 해외유입 사전 차단 강화를 위하여 사전 PCR음성 확인서 적용 기준을 기존 음성확인서 발급일에서 검사일로 강화하여 시행한다고 하였다.

○ 이번 조치로 PCR 검사 시점에서 음성확인서 발급까지 통상 24시간이 소요됨을 고려할 때, 더욱 최신화된 입국자들의 확진 여부를 확인하여 입국을 차단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 다만 이번 강화조치는 입국자의 불편과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 하기 위해 현행조치 연장일 (1월 7일)부터 7일간의 유예기간을 두어 22년 1월 13일 부터 지속 적용할 예정이다.

□ 또한 오미크론 변이 등의 국내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 하기 위해 격리면제가 유지되고 있는 한-싱 여행 안전권역 관련, 싱가포르-한국 방향 항공권의 신규판매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하였다.
*대상기간 : 21' 12.29 (수)~ 22' 1.20 (목) 24시 이전 도착 직항 항공편
 적용방식 : 이미 예약된 항공권을 통해 입국하는 경우 격리면제는 유지
 예외사항 : 한국 미입국 환승객, 타국발과 같이 10일 격리에 동의하는 승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