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코로나 확진자 계절독감 환자처럼 관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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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 확진자를 계절독감 환자처럼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우세종화에 따라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여 연 3일째 1일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을 넘기고 있으나 확진자수 증가에 비해 위증증 환자의 증가수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어, 코로나 위증증, 치명률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확진자가 증가하더라도 방역 규제를 단계적으로 해제하면서 일상회복을 다시 시도하기로 했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의료체계 여력, 최종 증증화율, 치명률 등을 평가 하면서 계절 독감과 유사한 일상적 방역 의료체계로의 전환 가능성을 본격 검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상회복의 추진 시점에 대해서는 치명률, 위증증화율, 의료계의 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으로 해 나갈 예정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적모임 6인, 식당, 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로 제한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는 2/4일부터 다시 2주간 추가로 연장됩니다.







코로나 공식 홈페이지의 통계 자료를 따르면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1월 평균 7300여명에서 2월 현재 2만 여명으로 270% 이상 증가했지만, 1월 평균 270여명에서 현재까지 큰 변동없이 유지되고 있어 코로나 확진자의 중증화율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를 계절감기 환자로 관리 한다는 것은 기존 독감 환자의 경우 바이러스 취약 계층인 노약자를 제외하고는 집에서 요양하면서 동네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이 보통인 것처럼 코로나도 독감의 한 종류로 여기고 생활방역을 이어가면서 일상생활을 하는 '위드 코로나' 를 말합니다.

​위드 코로나가 다시 시행될 경우 취약층인 노인방역에 더욱 철저한 방역체계를 만들고, 그 외의 연령대에서는 개인 방역에 신경써서 일관성있는 위드코로나 정책이 이어져 가기를 바랍니다.